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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락섬 타격에 유가 2% 급등…브렌트 90달러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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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이 31일 이란 라락섬을 타격했다
  •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2% 넘게 뛰었다
  • 이란은 미국 공격을 빌미 없는 개입이라 비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7월 말 이후 첫 대이란 직접 타격…호르무즈 해협 긴장 재고조
이란 "뢰 설치 주장은 '핑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군이 이란 남부 라락섬을 타격하면서 국제유가가 2% 넘게 급등했다. 지난 7월 말 이후 미국의 대이란 직접 공격이 재개된 데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2.52% 오른 배럴당 90.32달러를 기록하며 90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2.41% 상승한 85.41달러에 거래됐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앞서 미군이 이란 라락섬의 로켓 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 병력이 해상기뢰를 탑재한 로켓을 호르무즈 해협에 발사할 준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격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 팀 호킨스 해군 대령은 "이날 앞서 미군이 라락섬의 이란 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며 "이란 혁명수비대 병력이 해상기뢰를 탑재한 로켓을 호르무즈 해협에 발사할 준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호르무즈 해협 국제 선박 항로에서 해상기뢰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면서 해당 지역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상업 운송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호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지난 7월 말 이후 이란 내 목표물에 대한 미국의 첫 공식 확인 공격이다.

혁명수비대와 가까운 일부 언론은 이번 공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지만, 혁명수비대 측이 공식적인 사상자 규모를 확인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알자지라통신에 따르면 이란 당국자들은 미국이 해상기뢰 설치 주장을 호르무즈 해협에 개입하기 위한 구실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앞서 호르무즈 해협이 자국 통제 아래 있으며 해협에 기뢰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사르다르 모헤비는 미국의 공격을 "전략적이고 치명적인 실수"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이 경제·군사적 영역에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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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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