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당은 1일 김민석 대표가 민주당티비 첫 방송에 나섰다.
- 김 대표는 당의 공식 기조를 전달하는 기조 방송을 강조했다.
- 민주당티비는 14일 정규 개국을 앞두고 파일럿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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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접속자 수 최대 5만명 수준...김어준 뉴스공장과 경쟁 관심
조희대 부친상 조문 후일담..."한성숙·강훈식 만찬 미루고 다녀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확대 개편한 '민주당티비'(약칭 민티)'가 1일 오전 7시 첫 파일럿 방송인 '민티07'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라이브 첫 방송 1부 게스트로 직접 나선 김민석 당대표는 방송의 핵심 방향성으로 '당의 공식 기조 전달'을 꼽았다.
특히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유튜버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 같은 시간에 방송되며 정치권의 관심이 더 컸다.
이날 7시 방송 시작 후 민주당티비 첫 방송 동시 접속자수는 3만 명대 수준에서 최고 5만 명 수준까지 육박하며 안착 가능성을 엿보였다. 동시간대 뉴스공장의 동시 접속자수는 12만 명~ 15만명 수준이었다.

◆김민석 "민주당 기조 방송 되길 희망...어떤 질문이든 솔직하게 전할 것"
김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그날그날, 또는 그 시점에 민주당의 기조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가장 엄선해서 최소한 하나씩은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 방송이 '기조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채널 개편 취지에 대해 "우리가 당인데 매일 책임 있게 공식적으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기본 의무라고 본다"며 "여러 해설 방송 속에서 당의 기본 입장과 소식을 성실히 전달하겠다는 소박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편한 질문에 대한 대응을 묻자 "어떤 질문이든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
이날 김 대표는 방송 1부의 핵심 현안으로 전당대회 이후 추진 중인 당내 10대 혁신 특별기구인 '메가텐(MEGA 10)'의 청사진을 직접 설명했다.
김 대표는 "메가텐은 당이 지향할 활동 방향을 압축한 핵심 기구로, 실제로는 바닥의 '대통합 추진단'을 포함해 '10 플러스 원(10+1)' 구조"라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메가텐은 ▲대통합 추진단을 기반으로 ▲민생(골목민생·인공지능 AI시대 민생) ▲정당 혁신(당원주권·개헌·공천혁신·정당외교) ▲청년(청년문화재·제2광화당사·1030 청년정책단)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작동하며, 최상위 기구인 '메가성장 특별위원회'를 통해 국가 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결실을 맺는 구조다.
김 대표는 "당의 중요 역량이 동시다발적으로 뛰며 거대한 항공모함이 달리는 느낌을 주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조희대 부친상 조문 후일담 전해..."한성숙·강훈식 만찬 미루고 다녀와"
김 대표는 전날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 조문 후일담도 전했다.
그는 "어제 서울역에 내린 뒤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 문상을 다녀왔다"며 "복잡한 시국이지만 상가에서는 예의를 지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한성숙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저녁 약속을 미루고 다녀왔다"고 했다.
이어 "조 대법원장 및 법원행정처 관계자들과 앉아 개인사와 가족사 등 담소를 나누고 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약 23분간 진행된 1부 방송 이후 이어진 2부 대담 코너에는 김 대표와 함께 메가텐 1030청년정책단 공동단장을 맡은 전은수 의원, 불금정치골목민생단 간사인 이훈기 의원, 강수영 변호사가 패널로 출연해 14분간 메가텐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TV는 기존 공식 채널 '델리민주'를 전면 개편해 당의 공식 기조와 정책 비전을 직접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아침 7시부터 37분간 타이트한 라이브 형식의 '민티07'을 2주간 파일럿으로 운용한 뒤 오는 14일 정규 개국할 예정이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