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스트래픽이 2일 주주가치 제고 위해 30억원 자사주 신탁을 체결했다.
- 누적 자사주 매입은 60억원, 소각은 41억원을 마쳤다.
- 배당 확대와 북미·철도 신호 사업 재편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6사업연도 결산배당 주당 160원 계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교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트래픽은 2일 공시를 통해 이번 계약이 지난 4월 갱신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회사는 당시 총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제시하고 2026년 하반기 중 추가 매입에 나설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2024년 9월 체결분을 포함한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60억원이 됐다.
자사주 소각도 병행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총 50억원 규모의 소각 계획 가운데 2025년 2월 26억원, 같은 해 9월 15억원 등 총 41억원의 소각을 마쳤다. 잔여분은 2027년 중 처리할 예정이다.

배당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결산배당은 2024사업연도 주당 60원에서 2025사업연도 140원으로 늘었고, 2026사업연도에는 주당 16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배당 재원 확보를 위해 2025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2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배당은 비과세 감액배당 형태로 추진하고 있으며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도 마쳤다.
사업 측면에서는 북미 사업 확대와 철도 신호 사업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이 미국 워싱턴도시권교통국(WMATA)에 공급한 AI 감시 시스템 탑재 자동개집표기(Faregate)는 도입 이후 부정승차율을 80% 이상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공급 사례를 바탕으로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 북미 주요 도시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S일렉트릭 철도 신호 사업부를 인수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과 전자연동장치 등 철도 신호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2024년부터 이어온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회사가 시장에 제시한 계획을 일정대로 이행하겠다는 취지"라며 "북미 사업과 철도 신호 부문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