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일 달러/원 환율은 저가 매수세에 1360원 재진입을 시도했다.
- 글로벌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 수출 네고가 환율 하락 압력을 줬다.
- 다만 수입 결제와 해외주식 환전 수요가 낙폭을 제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약달러·엔화 개입 경계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3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360원대 재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은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범위를 1354~1366원으로 제시했다. 민경원·임환열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약달러와 일본 당국의 엔화 개입 경계감에도 저가매수세가 하단을 받치며 1360원 재진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율 하락 요인으로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 가능성,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달러 매도), 위험선호 심리 회복 등이 꼽힌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월초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 물량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다만 최근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한 만큼 저가 매수세가 낙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 1350원선을 1차 지지선으로 인식하고 있는 데다 수입업체 결제 수요와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관련 환전 수요 등이 유입될 수 있어서다.
우리은행은 "1350원 부근에서 매집성 매수가 환율을 소폭 끌어올릴 수 있다"며 "오늘 환율은 약달러와 엔화 동조화, 수출 네고에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실수요 저가매수에 낙폭이 제한되며 136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달러/원 환율은 1359.20원으로 15.80원 하락했다. 1375원에 출발한 뒤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엔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폭을 확대했고, 뉴욕장에서는 달러 약세가 가팔라지면서 135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국채금리 하락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8월 ADP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3만8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에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도 약세 압력을 받았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와 8월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