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일 국내 ETF 시장에서 조선주 반등으로 관련 ETF가 급등했다.
-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가 9.83% 올라 수익률 1위를 했다.
- 코스닥 약세에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는 4%대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선업 수주·실적 개선 기대 지속…주요 조선주 반등
보험·귀금속 ETF도 강세…'KODEX 보험' 4.80%↑
코스닥 약세에 레버리지 ETF 4%대 동반 하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조선주 반등에 관련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조선 레버리지 ETF가 10% 가까이 상승한 반면 코스닥 약세에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는 4%대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9.83% 오른 8550원에 거래를 마쳐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KODEX 조선TOP10'은 5.04%, 'SOL 조선TOP3플러스'는 4.88% 상승하며 수익률 상위 5개 상품 가운데 조선 ETF 3개가 이름을 올렸다.
전날 증시 급락 과정에서 큰 폭으로 밀렸던 조선주가 반등하면서 관련 ETF의 상승폭도 확대됐다.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주를 담은 'SOL 조선TOP3플러스'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최근 주가 변동성이 커졌지만 증권가에서는 조선업의 수주와 선가 등 기초체력은 견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7월 현재 국내 대형 조선소의 2029년 납기는 이미 60% 이상 완판된 상태로, 2030년 너머로 이익 가시성을 확장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적 측면에서도 고선가 선박의 매출 반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조선 3사는 올해 2분기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확대와 생산성 개선 등에 힘입어 합산 영업이익 2조7000억원을 넘어섰다. 과거 수주한 고선가 선박이 건조·인도 단계에 접어들면서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험 ETF도 강세를 나타냈다. ETF CHECK의 HOT 테마에서 보험은 4.80%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KODEX 보험' 역시 4.80% 상승하며 전체 ETF 수익률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타 귀금속 테마는 4.08%, 건설은 3.57%, 금채굴기업은 3.41% 각각 상승했다.
귀금속 관련 ETF도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는 5.53% 올라 전체 ETF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RISE 팔라듐선물(H)'도 4.08% 상승했다. 반대로 팔라듐 선물 가격을 역으로 추종하는 'RISE 팔라듐선물인버스(H)'는 4.63%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 약세로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는 수익률 하위권에 몰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7포인트(1.70%) 내린 790.28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지수가 하락하면서 레버리지 상품의 낙폭도 확대됐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는 4.89% 하락했고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와 'HANARO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도 각각 4.88%, 4.70% 떨어졌다. ETF CHECK의 HOT 테마에서도 코스닥글로벌이 2.81%, 코스닥150이 2.32% 하락했다.
화장품과 IPO·M&A 관련 ETF도 약세를 나타냈다. HOT 테마 기준 화장품은 2.57%, IPO·M&A는 2.30% 하락했다. 전체 ETF에서는 '마이티 신약포커스바이오액티브'가 5.32% 떨어져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