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동군이 7일 8월 말 인구 3만9565명으로 순증가했다.
- 민생안정지원금과 폭염 대응, 청년 정착 지원이 맞물렸다.
- 사망자 감소와 청년 증가가 인구 반등을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망자 41명 최저, 청년층 19명 증가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민생안정지원금과 폭염 대응, 청년 정착 지원이 맞물리며 경남 하동군 인구가 지난 2020년 1월 이후 6년 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하동군은 2026년 8월 말 기준 전체 인구가 3만9565명, 2만3266세대로 전월보다 26명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전입과 출생 등 증가 요인은 244명, 전출과 사망 등 감소 요인은 218명이었다.

이번 증가에는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과 청년 정착 지원 정책,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대응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며 군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다.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금성 지원이 지역 상권과 생활 안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여름철 폭염 대응도 인구 흐름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8월 한 달간 전국 최초로 무더위 피해 예방단을 운영하고, 397개 전 경로당에 특별운영비 1억1960만원을 투입해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 기능을 강화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한 방문 건강관리도 병행했다. 군은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만성질환 관리와 폭염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이 같은 대응 속에 8월 사망자는 41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적었고, 출생과 사망에 따른 자연 감소 폭도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청년층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8월 청년 인구는 전월보다 19명 늘었고, 중장년층 인구 감소 폭은 42명 줄었다. 군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생활 밀착형 지원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수 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에 따른 생활 안정과 청년 정착 지원, 어르신 돌봄이 함께 작용하며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인구 변동을 면밀히 살피고 사회 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