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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①전자특수가스 담당 '금굉가스' 없으면 'CXMT'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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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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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굉가스는 7일 반도체·AI 성장에 맞춰 가스 사업 확장 전략을 밝혔다.
  • 벌크가스가 실적을 이끌었고 전자특수가스와 헬륨을 성장축으로 키웠다.
  • 신장 헬륨 프로젝트와 8개 증설로 반도체 공급망 입지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종합형 가스 공급업체이자 CXMT 공급사
전자특수가스·헬륨 '양대 성장동력' 집중
다수 프로젝트 추진, 생산능력 확대 박차

이 기사는 9월 7일 오후 2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반도체와 AI 산업의 성장 뒤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생산라인을 멈추지 않게 하는 '가스'가 있다.

금굉가스(金宏氣體∙JINHONG 688106.SH)는 이러한 산업용 가스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러나 지금의 금굉가스는 단순한 산업가스 공급업체에 머물러있지 않다. 벌크가스라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 위에 전자특수가스와 전자용 벌크 캐리어가스, 헬륨 등 고부가 영역으로 사업 외연을 넓히며 경재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D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長鑫科技∙CXMT 688825.SH)와 장기적·안정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특수가스를 공급하면서 반도체 공급망 내 입지도 확대하고 있다. 향후 CXMT의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기존 제품 공급을 늘리고 신규 특수가스 제품의 도입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금굉가스의 성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9.07 pxx17@newspim.com

◆ '종합 가스 공급·서비스 업체'로 경쟁력 확대 

금굉가스는 특수가스와 벌크가스, 연료가스, 현장제조 및 가스 임대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종합 가스 공급업체다. 가스의 연구개발·생산·판매·서비스를 기반으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산업은 물론 제조·신소재·기계·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금굉가스의 최대 주력사업은 벌크가스다.

2025년 벌크가스 매출은 약 11억7303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42.26%를 차지해 사업부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산소·질소·아르곤·이산화탄소·아세틸렌 등을 제조업과 금속·화학·기계 등 산업 현장에 공급하며 회사의 현재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벌크가스 매출은 전년 대비 20.57% 증가해 2025년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9.07 pxx17@newspim.com

특수가스는 두 번째로 큰 사업이자 반도체 시장을 겨냥한 전략사업이다.

2025년 특수가스 매출은 약 8억9122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32.10%를 차지했다. 금굉가스는 초고순도 암모니아, 고순도 아산화질소, 전자급 TEOS, 고순도 이산화탄소, 고순도 수소, C4F8(옥타플루오로시클로부탄), 실란 혼합가스 등 전자·반도체용 특수가스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반도체 제조 과정의 증착·식각·세정 등에 사용되며, 회사는 전자특수가스의 국산화와 고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2025년 특수가스 매출은 전년 대비 7.42% 감소했다. 이에 따라 특수가스를 지난해 실적을 직접 이끈 사업으로 규정하기보다는, 반도체 소재 국산화와 전자산업 고객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사업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금굉가스는 특수가스에 더해 전자용 벌크 캐리어 가스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등 범반도체 고객을 대상으로 초고순도 질소·산소·아르곤·헬륨·수소·이산화탄소 등을 공급하며, 전자특수가스와 전자용 벌크 캐리어 가스 캐리어 가스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객에 대한 가스 공급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가스 제품 판매를 넘어 반도체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가스 공급 솔루션을 구축하는 전략이다.

현장제조 및 임대 사업도 금굉가스의 주요 사업축이다. 2025년 매출은 약 3억5725만 위안으로 전체의 12.87%를 차지했다. 매출 규모는 벌크가스와 특수가스보다 작지만 매출총이익률은 54.16%로 주요 사업 가운데 가장 높았다. 고객 현장에서 필요한 가스를 직접 생산·공급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연료가스 사업에서는 천연가스와 LPG 등을 공급한다. 2025년 매출은 약 2억3075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8.31%를 차지했다. 벌크가스와 특수가스에 비해 매출 비중은 낮지만 금굉가스의 전체 가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다.

결국 금굉가스의 사업구조는 벌크가스가 현재 실적을 이끄는 최대 주력사업인 가운데, 전자특수가스가 반도체 소재 국산화와 고객 확대를 겨냥한 전략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여기에 현장제조 및 임대, 전자용 벌크 캐리어 가스가스, 연료가스 등을 결합하면서 다양한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가스의 생산·공급부터 현장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가스 공급·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반도체·범반도체가 가장 큰 고객군이다. 기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매출 비중의 40%를 차지한다. 이어 태양광 산업이 20%로 그 뒤를 잇는다. 금굉가스의 사업 기반은 반도체에만 집중돼 있다기보다 다양한 제조산업으로 분산돼 있으며, 반도체 분야에서는 전자특수가스와 전자용 벌크 캐리어 가스가스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단계로 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9.07 pxx17@newspim.com

◆ 양대 성장동력 '헬륨·전자특수가스' 사업 집중 

금굉가스는 향후 성장성을 좌우할 핵심 축으로 헬륨 사업과 전자특수가스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특히 헬륨은 기존 산업용 가스 사업과 차별화되는 성장동력으로 이미 실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금굉가스는 2025년 헬륨 약 130만㎥를 판매해 1억5000만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년도 매출의 6%에 가까운 액수다. 회사 측은 2026년 헬륨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2026년 상반기 헬륨 사업은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2분기 헬륨 매출은 1분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헬륨 사업은 전자 벌크 캐리어 가스 사업과 함께 상반기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중요한 점은 현재 금굉가스가 헬륨을 자체 생산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금굉가스는 자체 헬륨 생산원은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외부에서 조달한 헬륨을 자체 정제·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해외에서 조달+국내 자체 생산'의 이중 공급체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자체 생산 전략의 핵심은 2026년 하반기 시험생산 예정인 신장(新疆) BOG(Boil-Off Gas, 증발 가스) 헬륨 추출 프로젝트다.

금굉가스는 현지 기업인 징텅에너지(京藤能源)​와 합작으로 신장 아라얼(阿拉爾)시에 헬륨 추출·정제 설비를 건설하고 있다. 이 설비는 LNG 등의 증발가스(BOG)에 포함된 헬륨을 추출·분리·정제해 기체 및 액체 헬륨으로 생산하는 시설이다.

신장 BOG 프로젝트가 상업 가동에 들어갈 경우 금굉과기는 자체적으로 헬륨을 추출·정제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키우게 된다. 프로젝트의 설계 생산능력은 연간 80만~100만 표준㎥ 규모로 알려졌다.

헬륨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금굉가스는 해외 조달원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신장 BOG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자체 공급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헬륨 공급망 변동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헬륨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전자특수가스 역시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금굉가스는 초고순도 암모니아, 고순도 아산화질소, 고순도 이산화탄소 등 기존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불소계 전자특수가스와 반도체 전구체 제품의 고객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집적회로 산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56% 증가했으며, SMIC·CXMT·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고객과의 협력도 확대됐다.

다만 생산능력 확대가 곧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신규 설비가 본격 가동되기 전까지는 감가상각비가 먼저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실적에서 신규 프로젝트의 순차적인 완공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가 종합 매출총이익률에 부담을 줬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금굉가스의 성장 전략은 헬륨 공급망 확보와 자체 생산능력 확대, 전자특수가스 고객 인증 및 생산능력 확대, 전자 대종 캐리어가스 사업 확대​로 요약할 수 있다. 반면 대규모 설비투자로 인한 감가상각 부담과 신규 생산능력의 가동률은 단기 수익성의 핵심 변수다.

결국 향후 실적의 관건은 신장 BOG 헬륨 프로젝트의 시험생산 및 양산 전환, 헬륨 판매량 증가, 전자특수가스 신규 제품의 고객 인증과 실제 공급 확대, 신규 생산설비의 가동률 상승 여부​다. 이들 투자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될 경우 금굉가스의 성장성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지만, 생산능력 확대 속도에 비해 수요와 가동률이 따라오지 못할 경우 감가상각 부담이 수익성을 계속 압박할 가능성도 있다.

◆ 다수 신규 프로젝트 추진, 생산능력 확대 박차

금굉가스(金宏氣體∙JINHONG 688106.SH)는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와 전자특수가스, 헬륨 및 벌크가스 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향후 핵심은 각 프로젝트의 예정된 생산 시점에 맞춰 실제 가동에 들어가고, 신규 생산능력을 매출로 얼마나 빠르게 연결하느냐가 될 전망이다.

2025년 말 기준 회사가 추진 중인 8개 주요 프로젝트의 총 예산은 52억4300만 위안으로, 2025년 연간 매출 27억7700만 위안의 약 1.89배에 달한다. 이들 8개 프로젝트의 전체 진척도는 43.43% 정도다.

이들 8개 주요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장자강(張家港) 초대형 집적회로용 고순도 가스 프로젝트다. 총 예산은 12억 위안, 공정 진척도는 65%로 집계됐으며 2026년 2분기 생산이 목표로 제시됐다. 이어 쑤저우(蘇州) 집적회로용 전자특수가스 프로젝트가 8억5000만 위안 규모로 진척도 48%를 기록했으며, 2026년 4분기 생산이 예정됐다.

충칭(重慶) 전자특수가스 및 기능성 소재 프로젝트는 7억8000만 위안 규모로 진척도 35%, 2027년 1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2026년 하반기 시험생산 돌입 예정인 신장(新疆) BOG 헬륨 추출 프로젝트도 주목된다. 

이밖에 화중지역 벌크가스 프로젝트(6억8000만 위안), 화동지역 벌크가스 프로젝트(8억5000만 위안), 화남지역 벌크가스 프로젝트(3억8300만 위안), 연구개발센터 건설(2억5000만 위안) 등도 주요 투자 대상에 포함됐다.

<[中 거인의 공급망] ②전자특수가스 담당 '금굉가스' 없으면 'CXMT'도 없다>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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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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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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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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