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8일 서울여성대회를 열고 성평등상을 시상했다.
- 오세훈 시장과 여성단체 55곳이 참석해 여성권리 확대를 논의했다.
- KBS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등 6개 시민·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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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여성 일·가정 균형 정책 추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8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양성평등주간'과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2026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9월 첫째 주로 지정됐다. '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 1일 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는 법정 기념일이다.
'2026 서울여성대회'는 '삶의 질 특별시, 동행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의 권리와 사회참여 확대, 일과 생활의 균형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의 55개 여성단체 리더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등 10개 전문단체가 새롭게 합류했다.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열린 '제23회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에는 총 6명의 시민과 단체가 상을 받았으며, 올해의 대상을 수상한 'KBS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디지털팀'은 성평등 인식 전환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양성평등 실현·돌봄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사)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경향신문 여성서사아카이브 '플랫'이 선정됐으며, 우수상 수상자에는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와 황영진·김다솜 부부,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포함됐다.
행사에는 육아 노하우와 정보를 나누는 아빠들의 대표모임인 '서울 200인의 아빠단'과, 서울시의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개하는 홍보모델 '서울아이앰배서더' 가족들도 함께해 정책퀴즈를 통한 맞돌봄과 일생활균형의 가치를 공유했다.
오세훈 시장은 "여성의 가능성이 충분히 발휘되는 도시가 진정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민선 9기 약속드린 '글로벌 TOP3 도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리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삶의 질 특별시, 동행서울'을 만들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커리업 프로젝트'와 '서울아이 동행업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의 경력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일과 가정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