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류지혁이 8일 대구 KIA전서 파울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 류지혁은 4회 두 번째 타석서 왼쪽 무릎을 맞고 통증을 호소했다.
- 1위 삼성은 류지혁 부상과 2위 KT와의 격차에 긴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 류지혁이 대기록을 세운 날 두 번째 타석에서 파울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치열한 1위 경쟁 중인 삼성에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류지혁은 8일 대구 KIA전에서 2루수,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류지혁은 통산 1200 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132번째다.

이후 삼성이 1-0으로 앞선 4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류지혁은 KIA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의 시속 131km 포크볼을 받아쳤다. 하지만 이 파울 타구는 류지혁의 왼쪽 무릎을 강하게 때렸다.
타구를 맞은 류지혁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상황을 살폈고, 이후 벤치를 향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X'자 신호를 보냈다. 류지혁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지난 6일 잠실 LG전 이재현도 아찔한 상황에 놓였다. 당시 8-4로 앞선 7회 이재현은 네 번째 타석에 들어갔고, 이 때 마운드에 있던 우강훈의 시속 149km 포심 패스트볼이 이재현의 왼쪽 팔꿈치를 강하게 때렸다. 당시에도 트레이너의 불가 판정 속에 교체됐고, 아이싱 후 경과를 지켜봤다. 이재현은 다행히 큰 부상으로 번지지 않았고, 무사히 다음 경기에 출전했다.
류지혁도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라는 삼성이다. 류지혁은 올 시즌 117경기 타율 0.290, 114안타(5홈런) 58타점 56득점을 기록 중인 데다, 내야 유틸리티로 수비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은 올 시즌 1위(72승 3무 46패)를 기록 중이다. 2위 KT와는 단 1.5경기 차로, 치열한 순위 다툼 중이다. 수비에서 큰 축을 차지하는 류지혁이 부상으로 이탈한다면 공백이 클 수밖에 없다.
한편 류지혁 대신 대타로 투입된 양우현은 KIA 선발 시라카와의 시속 145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