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CSRC가 7일 CICC의 동흥·신달증권 인수를 승인했다.
- 합병 후 CICC는 자산 1조위안 넘는 6위 증권사로 커진다.
- 세 회사는 15일 거래를 중단하고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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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영문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 9월 8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증권당국이 중국 대형 투자은행(IB)이자 증권사인 중금공사(中金公司∙CICC 601995.SH/3908.HK)의 중소 증권사 2곳 인수를 승인하면서 총자산 1조 위안(약 199조5200억원) 이상의 중국 6위 증권사 탄생을 위한 길이 열렸다.
7일 밤 CICC 공시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CICC가 동흥증권(東興證券 601198.SH)과 신달증권(信達證券 601059.SH)을 주식교환 방식으로 흡수합병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거래에 따라 CICC는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신주 31억 주를 조금 넘게 발행해 두 회사를 흡수하게 된다. 동흥증권과 신달증권은 소멸하고 상장폐지된다.
앞서 8월 27일 해당 합병안은 상하이증권거래소 인수합병·구조조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승인까지 받으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갔으며, 앞으로 주주총회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주식교환과 합병이 최종 실행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중국 증권업계의 통합을 추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 투자은행을 육성하려는 중국 당국의 광범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CICC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3사 합병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번 거래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투자은행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와 사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 회사 모두 중국 국유 투자회사인 중국투자유한책임공사(CIC·中國投資有限責任公司·China Investment Corporation)의 산하 기관인 중앙회금투자(中央匯金投資)가 지배하고 있다.
이들 3사는 지난 7일 별도 공시를 통해 오는 9월 15일부터 주식 거래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동흥증권과 신달증권은 거래를 재개하지 않고 증시에서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한다.
6월 30일 기준 CICC의 총자산은 9972억 위안으로 지난해 말보다 27% 증가했다. 동흥증권의 총자산은 1326억 위안으로 16% 늘었고, 신달증권은 1203억 위안으로 7.5% 감소했다.
CICC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81억9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급증했다. 영업수익은 193억 위안으로 51% 증가했다. 동흥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6억7200만 위안으로 53% 증가했으며, 매출은 15억9000만 위안으로 거의 2배 늘었다. 신달증권의 순이익은 6억4500만 위안으로 21% 감소했지만, 매출은 13억4000만 위안으로 25% 증가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