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세계백화점이 10일 국가유산청과 미디어아트 어워즈를 열었다.
- 대상은 자격루를 아나모픽으로 재해석한 복복스튜디오 작품이 받았다.
- 수상작은 이달 중 신세계스퀘어 외벽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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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세종대왕 때 만든 자동 물시계 '자격루'가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해 서울 명동 한복판에 등장한다. 신세계백화점이 K팝과 미디어아트에 이어 국가유산까지 콘텐츠 영역을 넓히며 신세계스퀘어를 K-컬처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키운다.
신세계백화점은 국가유산청과 덕수궁 중명전에서 제1회 '신세계스퀘어 미디어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공모에는 168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오리지널 부문 8명, 템플릿 부문 10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인 '베스트 오브 스퀘어'는 복복스튜디오의 '밤의 끝, 시간의 시작'이 차지했다. 세종의 명으로 제작된 자격루의 외관과 내부 작동 원리를 아나모픽 기술로 구현해 당시의 창조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수상작들은 이달 중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공개된다. 신세계는 이를 계기로 K팝뿐 아니라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창작자들의 창의성과 결합해 세계에 알리는 자리였다"며 "K헤리티지와 K팝,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신세계스퀘어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