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법무부가 9월10일 엔비디아와 그록 계약을 조사했다.
- 법무부는 200억달러 라이선스 거래가 심사 회피인지 봤다.
- 의원들은 이 거래를 사실상 인수합병으로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법무부(DOJ)가 엔비디아(NVDA)가 AI 칩 스타트업 그록과 맺은 200억달러 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반독점 심사를 피하기 위해 구조화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비공개 조사 사안을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규제당국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계약 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계약을 통해 엔비디아는 그록 기술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이번 거래로 조너선 로스 그록 최고경영자(CEO)와 서니 마드라 사장이 엔비디아로 자리를 옮겼으며, 그록은 독립 기업으로 남았다. 이후 미국 의원들은 이번 거래가 경쟁을 저해하는 사실상의 인수합병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그록 자산 인수 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조사 여부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법무부 대변인도 기관 내 사안에 대한 방침을 이유로 논평을 거부했다. 그록 측 관계자는 업무시간 외 문의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소수의 기업이 AI 산업에 대한 영향력을 굳혀가는 가운데, 미국 규제당국은 라이선스·채용 결합 형태의 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AMZN)과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 산하 구글 같은 기업들도 이런 방식의 거래를 통해 유망 기술과 엔지니어링 팀에 접근하면서 규제 심사를 우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엔비디아-그록 거래에 대한 규제당국의 문제 제기는 이런 더 큰 틀의 조사의 일환으로 올해 초 시작됐다. 뉴욕타임스가 먼저 보도한 이번 라이선스 계약 조사는 별다른 조치 없이 종결될 가능성도 있다.
AI 추론 속도를 높이는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그록은 엔비디아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반독점 심사 대상으로 신고하지 않았다.
엔비디아 측 대변인은 "그록 사례는 혁신을 촉진하고 기업가에게 보상하며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도록 설계된 미국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 대표적 사례"라며 "관련 법은 미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장려하고, 발명가와 노동자가 자신의 꿈을 좇을 수 있는 기본권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르면 2024년부터 엔비디아의 활동에 대해 잠재적 반독점법 위반 정황을 조사해왔으며, 당시 블룸버그 뉴스는 법무부가 엔비디아와 그 주변 기업들로부터 관련 정보를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