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14일 CIRSE 2026서 넥스피어와 넥스피어에프를 소개했다.
- 러닝센터와 핸즈온서 색전술 임상 사례·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 미국 진출 협력과 넥스피어에프 FDA 임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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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피어에프 FDA 임상 환자 모집 80%…미국 사업 협력도 논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의료기기 전문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심혈관중재영상의학회(CIRSE) 2026에 참가해 혈관내색전촉진용보철재 '넥스피어(Nexsphere)'와 '넥스피어에프(Nexsphere-F)'를 소개하고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와 별도의 러닝센터(Learning Center)를 운영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CIRSE에는 약 7000명의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700건 이상의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3일간 운영된 러닝센터에는 미국·독일·일본 등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 7명이 연자로 참여해 총 11개 세션을 진행했다. 세션에서는 ▲근골격계 색전술(MSKE) ▲무릎동맥 색전술(GAE) ▲자궁동맥 색전술(UAE)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등의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이 발표됐다.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는 핸즈온(Hands-on) 세션도 함께 운영했다.

넥스피어 관련 세션에서는 자궁동맥 색전술의 장기 추적 관찰 결과와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회사는 자궁질환뿐 아니라 간암 색전술 등 다른 혈관 색전술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넥스피어에프와 관련해서는 무릎뿐 아니라 어깨와 고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에 제품을 적용한 임상 사례가 소개됐다. 고관절 색전술 사례와 인공관절 치환술 이후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에게 적용한 사례 등도 발표됐다.
관절염 색전술 분야 의료진인 일본의 유지 오쿠노(Yuji Okuno) 박사는 넥스피어에프를 활용한 관절 질환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 오쿠노 박사는 현재까지 약 1000명의 환자에게 넥스피어에프를 사용했으며 해당 환자군에서 제품 사용과 관련한 중대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본 오쿠노 클리닉에서 관절염 색전술의 주요 치료재로 넥스피어에프를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미국 조인트앤드배스큘러인스티튜트(Joint & Vascular Institute)의 오스만 아메드(Osman Ahmed) 박사는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릎동맥 색전술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독일 샤리테병원(Charité – Universitätsmedizin Berlin)의 페데리코 콜레티니(Federico Collettini) 교수는 근골격계 색전술의 임상 근거와 슬관절 전치환술(TKA) 이후 무릎동맥 색전술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같은 병원의 플로리안 플레켄슈타인(Florian Fleckenstein) 교수는 'MSKE Multidisciplinary Approach'를 주제로 근골격계 색전술의 다학제적 접근법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학회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넥스피어에프를 활용한 건병증과 각종 관절 질환의 임상 경험을 소개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학회 기간 복수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 넥스피어에프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단순 유통·판권 계약을 넘어 관절염 색전술 관련 전문성과 미국 내 영업·유통 및 임상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넥스피어에프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환자 모집은 목표 인원의 약 80%까지 진행됐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임상시험을 마친 뒤 FDA 허가를 추진하고 미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