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기중앙회 조사서 중소기업 40%가 추석자금 곤란하다고 답했다
- 자금난 원인은 매출부진 71.5%와 원자재값 상승 59.5%였다
- 평균 필요자금 2억5645만원, 부족자금은 5848만원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올해 추석이 작년 추석에 비해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는 중소기업의 응답이 40.0%로, 원활하다는 응답(12.9%)보다 높게 나타난 가운데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47.1%를 차지했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1000개사 대상 '2026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부진(71.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원·부자재가격 상승(59.5%), 인건비 상승(21.8%), 판매대금 회수 지연(12.8%)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추석자금으로 평균 2억 5645만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은 평균 5848만원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기업 규모별로 소상공인 600개사(60.0%), 소기업 100개사(10.0%), 중기업 300개사(30.0%)로, 제조업·비제조업 각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족한 추석자금 확보 방안(복수응답)으로는 납품대금 조기회수(40.6%), 금융기관 차입(38.3%), 결제연기(29.9%)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추석상여금 지급계획에 대해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45.1%, 미지급 38.5%, 아직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16.4%로 나타났다.
한편 은행, 정책금융기관 등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지난해 추석 대비 '곤란하다'는 응답이 27.0%로 '원활하다'는 응답(12.6%)보다 두 배 이상 높았으며,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60.4%로 조사됐다.
은행에서 자금조달 시 애로사항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33.3%로 전체의 3분의 1 수준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 시 주요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 높은 대출금리(56.5%), 대출한도 부족(41.1%), 담보 요구 강화(22.5%) 순서로 나타났다.
김희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속되는 내수 침체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은 명절 상여금 지급에 대한 부담은 물론 단기 운영자금 확보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최근 정책금융기관을 비롯한 금융권의 추석 특별자금 공급 계획이 발표된 것은 매우 다행스럽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담보 부족과 높은 대출금리라는 문턱에 부딪히고 있다"고 말했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