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1일 목동9·13단지 재건축안을 조건부의결했다.
- 두 단지는 각각 49층, 3958가구와 3852가구로 탈바꿈한다.
- 공공보행통로·그늘보행권 강화로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양천구 목동신시가지단지 9단지와 13단지가 각각 49층 높이의 3958가구, 3852가구 새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제2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양천구 신정동 312번지 일대 '목동9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신정동 327번지 일대 '목동13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육·교통·재해·환경·공원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각각 조건부의결했다.

목동9단지는 목동 중심지구 변 양천구청 및 양천근린공원과 인접하고 북측에 서울신서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다. 준공 후 약 39년이 경과된 노후 단지에서 공동주택 41개동, 지상 49층, 3958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목동13단지도 이번 통합심의에서 통과됐다. 목동 중심지구 변 양천구청 및 서울지하철2호선 양천구청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준공 후 약 39년이 경과된 노후 단지에서 공동주택 26개동, 지상 49층, 3852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공공보행통로가 계획돼 지역 주민의 보행 환경 개선과 편의를 제공하며 공공보행통로 변으로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해 통학로 및 생활 가로로서 인근 주민과의 소통과 가로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공공보행통로에 수공간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을 조성하여 물과 숲이 조화되는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목동9단지는 서측 목동10단지아파트와 동측 목동8단지아파트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폭 15m) 및 남북 방향으로 목동 중심지구(학원가, 관공서)와 서울신서초등학교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폭 25m)를 계획했다. 목동13단지는 서측 목동11·12단지아파트와 동측 목동로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폭 15m) 및 남북 방향으로 양천구청, 관공서와 양천구청역(2호선)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폭 25m)를 계획했다.

또한 타워 및 판상형이 어우러진 주동 배치와 전체동 필로티 계획을 통해 단지 내·외부로 열려있는 개방형 단지로 조성하고, 목동 중심지구와 만나는 목동서로·목동동로 변에 근린 상가를 계획해 상업 가로를 조성하도록 했다. 지하 선큰 가든과 연결된 동선과 입체 녹화 등을 통해 자연환경과 주거생활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단지 외곽 보도 및 버스 정류장 인근, 공공보행통로 등 주민들의 보행이 많은 동선에 수종 특성과 보행로 폭을 고려해 2열 수목 식재·차양·휴게공간 조성 등을 통한 그늘보행권도 확보한다.
아울러 심의위는 이번 통합심의에서 목동 지구의 쾌적한 보행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그늘보행권 강화를 주문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목동9·13단지아파트 재건축이 양천구 일대의 재건축사업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남권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과 주민이 원하는 주택 공급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