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씨티은행이 23일 김경호 기업금융그룹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내정했다.
- 유명순 행장은 6년 임기를 마치고 7월 용퇴했으며, 김 부행장은 다음 달 말 취임 예정이다.
- 김 부행장은 대기업금융과 금융기관 영업을 두루 거친 기업금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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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이 내정됐다.
씨티은행은 김 부행장이 차기 행장 후보로 추천됐다고 23일 밝혔다. 은행은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를 논의한 결과, 김 부행장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2020년부터 6년 동안 씨티은행을 이끌어 온 유명순 행장은 지난 7월 3연임을 하지 않고 용퇴한다. 김 부행장은 이사회와 주주총회 추인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행장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부행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대기업금융부장, 금융기업영업본부장 등 기업 금융 분야 요직을 거쳤다. 2021년부터는 부행장으로 승진, 은행의 기업 금융 업무를 총괄했다.
임추위는 김 부행장에 대해 "대기업과 금융기관 영업을 두루 경험한 기업금융 전문가"라며 "기업금융 및 고객관계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검증된 사업 성과, (다양한 직책을 통해 축적한 은행업 전반의 폭넓은 경험과 깊이 있는 국내 시장 이해, 기업금융그룹 총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략기획·재무·위험관리 전반의 높은 전문성과 관리 역량, 리스크 및 통제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리스크 관리 역량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