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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형 임대주택으로 돌아온 '기본주택'…홍지선號서 속도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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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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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지선 국토부 장관 취임에 기본주택 재추진론이 커졌다.
  • 정부는 119만가구 공적주택 중 보편형 임대 확대를 추진했다.
  • 막대한 재정과 임대료 논란 속 주거사다리 설계가 과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9·21 주거안정플랜서 '보편형 임대'로 '기본주택' 정책 도입
재정 과다 투입·선호입지에 취약층 공공임대 부족 우려
주거사다리 기능 위한 자산축적 방법 담은 도입 필요해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이재명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정책으로 꼽히는 '기본주택'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기본주택 구상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기본주택 도입 논의도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막대한 재정 투입이 불가피한 만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이라는 본래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주거 사다리로서의 기능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과제로 꼽힌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 취임과 함께 이재명표 주거복지인 '기본주택'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사진은 홍지선 국토부 장관 모습 [사진=국토부]

◆ 보편형 임대주택으로 '기본주택' 부활…여권 '공적 자가주택'도 재도입 전망

24일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의 '기본주택' 공급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본주택은 공공이 토지와 주택을 장기간 보유하면서 무주택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이 저소득층을 비롯해 청년·고령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공급됐다면, 기본주택은 40~50대 3~4인 가구와 중산층 등으로 공급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택을 시장상품이 아닌 공공재로 인식하는 사회주의적 개념까지 도입된 정책으로 이는 이재명 정부의 전신인 노무현 정부시절 처음 거론돼 문재인 정부시절 정책으로 도입된 '공공자가주택'의 후속 모델로 꼽힌다. 공공자가주택은 집 지을 땅을 국가가 소유하고 주택을 분양하는 방식으로 개발이익을 민간에 주지 않도록 하는 제도다. 대표적인 것으로 토지임대부 주택과 환매조건부 주택이 있다. 

다만 공공자가주택은 실패한 정책으로 꼽힌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전매제한 기간이 풀리자 곧바로 프리미엄이 붙은 채 일반주택처럼 거래됐으며 환매조건부 주택은 시장의 외면을 받고 사실상 사라진 상태라서다. 기본주택은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체를 임대주택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입한 20년 장기전세주택이 표본이 된 것으로 꼽힌다. 아예 처음부터 평생 임대주택으로 남겨 둔다면 공공자가주택과 같은 실패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 시장 전문가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는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분양 주택인 환매조건부는 실패했고 토지임대부 주택은 정책목표를 실현하지 못한 것을 감안할 때 임대주택인 기본주택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온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기본주택은 이미 밑바탕이 어느 정도 확립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이재명 정부는 집권초기부터 실거주 1주택 제도를 확대하고 있어 민간 전월세 물량은 갈수록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공공택지 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두 시행을 맡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통상 5대 5로 공급되던 공공택지 분양-임대주택의 비율도 조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 내용을 담을 LH 개혁방안은 내달이나 늦어도 연말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공공택지의 분양-임대주택 비율이 확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최근 발표한 '9·21 주거안정플랜'에서 119만 가구의 공적 주택 공급 계획을 선언한 상태다. 여기서 정부는 사실상 기본주택 개념과 동일한 '보편형 임대주택'을 발표했다. 오는 2030년까지 19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보편형 임대주택은 거주기간이 기본 6년으로 출산 등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 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공급 방식은 전세와 월세가 혼합된다. 다만 시프트 성공에 따라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전세임대가 주를 차지할 것이란 시각이 많다. 이같은 보편형 임대가 사실상 기본주택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119만 가구 공적주택 공급계획에서 관심을 모았던 공공분양주택은 24만 가구로 예정됐다. 이는 전체 공적주택의 약 20%로 LH 개혁방안에서 발표될 분양-임대주택 공급 비율이 2대 8이 될 것이란 점을 예고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분양주택 역시 문재인 정부의 공적 자가주택 개념을 담은 사실상 기본주택으로 바꿀 수 있다. 즉 24만 가구의 공공분양 물량은 토지임대부 주택이나 환매조건부 주택으로 공급하면 사실상 소유권만 수분양자에게 있는 임대주택이 되기 때문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할 서울시 공공주택을 토지임대부 중심으로 공급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LH가 공급할 토지임대부 주택은 공적자가주택의 개념이 담긴 만큼 환매조건부 등의 규제가 뒤따를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정부와 여당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 전략도 마련한 상태다. 여당 전현희 의원은 최근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아파트 공사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전 의원은 "강남에서도 30 평대 아파트를 3억원대에 분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토지는 공공이 제공하고 건물 공사는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본주택, 재정 대거 투입 불가피…취약층 위한 공공임대주택 '본말 전도' 우려도

기본주택의 성공 여부는 아직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다. 홍 장관이 마련한 기본주택은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했던 지난 21대 국회에서 이른바 '기본주택 4법'에 대한 법안 발의가 이뤄졌으나 결국 법제화 되지 못했다.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검토보고서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은 무엇보다 재원이었다. 기본주택 4법은 공공주택사업자의 재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임대 비축 리츠'를 설립해 운영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 리츠에 투입되는 자금의 출처는 주택도시기금이나 국가, 공공기관의 재정이다. 결국 부담의 주체만 바뀔 뿐 근본적인 재정 부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실제 ′9·21 주거안정플랜′에서도 정부는 공적주택 공급을 위해 이 분야 예산을 대폭 늘린 상태다. 올해 20조7000억원 수준이던 임대주택 관련 예산은 내년에는 30조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2030년 공적주택 119만가구 공급을 위해 30조원 수준의 예산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정부와 여당은 그동안 취약계층 대상 공공임대에만 투입되던 재정을 보편형 임대에도 편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논란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 전문가는 "기본주택인 보편형 임대는 선호하는 입지에, 많이 공급돼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프트가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결국 서울에 공급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렇다면 정부의 공공임대 예산이 기본주택으로 빨려 들어가는 문제점이 생겨날 수 있으며 선호입지에는 보편형 임대만 공급되는 현상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단기적으로 막대한 예산이 보편형 임대주택 조성에 사용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보편형 임대의 임대료 상승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통상 공공임대주택의 분양가나 보증금은 주변시세의 80~85% 수준에서 책정된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 주거안정플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보증금 수준을 주변시세의 95%까지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보편형 임대주택의 임대료도 주변시세의 90% 이상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나온다. 

이와 함께 보편형 임대주택 즉 기본주택도 주거 사다리의 하나로 기능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시프트가 20년 동안 운영되는 과정에서 그 임차인들이 자산 축적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시프트는 주거사다리 기능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진단된다"며 "기본주택도 보증금을 소득 수준에 맞춰 책정하는 등 자산축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방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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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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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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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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