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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돌풍] ②성능보다 이용자 접점…채널 장악 나선 AI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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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에이전트 경쟁이 29일 이용자 접점 확보전으로 번졌다
  • 메타 뮤즈는 성능보다 연결 서비스로 흥행에 성공했다
  • 아마존·쇼피파이 등은 채널 주도권 지키기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상 용무에선 줄어든 모델 성능 격차
경쟁은 온라인 시작 지점 선점전으로
기존 플랫폼 광고·수수료 이동 가능성
아마존은 차단하되 광고 매출은 절충
애플·구글·오픈AI 잇단 에이전트 출시
에이전트 협상력 좌우할 이용자 규모

이 기사는 9월 29일 오후 2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인공지능(AI) 모델 간 성능 격차가 일상 용무에서 서비스 선택의 기준이 되기 어려운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이용자 접점'이 '성능'보다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 에이전트의 쓰임새는 이용자가 매일 쓰는 앱·기기와 에이전트가 접속할 서비스를 얼마나 확보했느냐에 좌우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시된다. 메타(META)의 에이전트 '뮤즈'는 최고 성능 모델을 탑재하지 않고도 흥행에 성공해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최상위 성능의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 이용자와 투자 자금을 먼저 확보한다는 판단이 경쟁의 전제였다. 뮤즈는 성능 순위 선두가 아닌 모델로 출시 열흘 만에 미국 앱스토어 무료 앱 1위에 올랐다. 아마존닷컴(AMZN)이 자사의 전자상거래 페이지에서 뮤즈의 구매 대행을 차단한 조치를 두고는 에이전트와 기존 플랫폼 간 이용자 접점 경쟁의 단면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플랫폼 노리는 AI 에이전트

에이전트 경쟁은 이용자의 온라인 활동이 시작되는 지점을 선점하려는 채널(이용자가 상품·서비스를 찾고 거래하는 경로)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작 지점을 차지한 기업은 이용자를 찾는 기업들로부터 광고비와 수수료를 거둘 수 있어서다. 구글(GOOGL) 검색과 애플(AAPL) 앱스토어가 기업들이 외면할 수 없는 플랫폼이 된 것도 정보 탐색과 앱 이용이 시작되는 지점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용자가 쇼핑과 예약을 에이전트에 맡기면 시작 지점은 에이전트로 옮겨갈 수 있다.

스마트폰 없이 뮤즈를 이용하는 메타의 휴대형 기기 '뮤즈참' [사진=메타]

메타가 뮤즈를 외부 기업이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키우려는 것도 이런 판단이 배경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결된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뮤즈가 대신 처리할 수 있는 용무도 늘어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렸다. 메타는 이달 중순 외부 기업이 자사 서비스를 뮤즈에 직접 연결하는 '커넥터' 플랫폼을 개방했고 일주일도 안 돼 1500건이 넘는 신청을 받았다. 커넥터를 기능·보안·법률 요건에 따라 심사하는 방식은 애플의 앱스토어 운영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타는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거치지 않고 뮤즈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기기를 내놓고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메타가 지난 23일 공개한 휴대형 기기 '뮤즈참'은 스마트폰 앱을 열지 않고도 뮤즈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폰 앱은 애플과 구글의 운영체제 정책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만 작동한다. 메타는 2021년 애플의 운영체제 정책 변경으로 앱 간 이용자 추적이 제한되면서 광고 사업에 타격을 입은 경험이 있다.

이용자의 온라인 활동 시작 지점이 에이전트로 옮겨가면 구글 검색이나 아마존 쇼핑몰 같은 기존 플랫폼이 이용자 접점에서 거둬 온 광고비와 수수료가 에이전트 운영사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 이용자가 쇼핑몰 대신 에이전트 화면에서 상품을 고르면 광고를 보여줄 기회도 에이전트 운영사에 넘어간다. 골드만삭스의 에릭 셰리든 기술·미디어·통신 리서치 책임자 역시 대중 시장의 에이전트가 광고와 구독료로 매출을 거두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도권 지키려는 기존 플랫폼

기존 플랫폼 기업들은 에이전트에 채널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려 하고 있다. 아마존이 지난 20일부터 뮤즈를 통한 자사 쇼핑몰 구매를 차단한 것이 대표적이다. 에이전트가 구매를 대신할수록 상품 페이지에서 광고를 보는 이용자는 줄어든다. 아마존의 광고 매출은 작년 680억달러를 넘어 전체 매출의 약 10%를 차지했다. 이익률이 낮은 소매 사업을 보완하는 핵심 이익원으로 평가된다.

아마존 건물 외벽에 설치된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결제 단계에서 매출을 거두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는 에이전트 채널 안에서 결제 주도권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경쟁에 가세했다. 에이전트가 구매를 대신해도 거래가 쇼피파이 결제망을 거치면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쇼피파이는 지난 21일 뮤즈가 입점 상점에서 간편결제 '샵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입점 상점의 상품 정보를 모은 '쇼피파이 카탈로그'는 챗GPT와 제미나이 등 다른 주요 에이전트에도 제공된다.

그렇다고 기존 플랫폼이 에이전트 채널 자체를 외면하는 것은 아니다. 차단만으로는 에이전트 확산을 거스르기 어려워서다. 에이전트 채널의 매출에는 참여하되 구매 과정의 주도권은 지키려는 의도가 읽힌다. 아마존은 이달 10일 광고주가 챗GPT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오픈AI와 제휴했지만 챗GPT의 자사 쇼핑몰 구매 대행은 허용하지 않았다. 광고 매출은 나누면서도 광고와 상품 추천의 근거가 되는 구매 기록은 아마존이 계속 확보하는 방식이다.

◆잇따르는 에이전트 출시·연동

채널 선점 경쟁은 빅테크들이 잇달아 개인 에이전트를 내놓는 형태로 거세지고 있다. 이용자를 먼저 확보한 에이전트가 기본 인터페이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 깔렸다. 애플은 지난 14일 여러 앱을 직접 조작해 작업을 처리하는 에이전트형 '시리AI'를 선보였고 구글은 검색 서비스에 예약 등 에이전트 기능을 넣었다. 아이폰과 구글 검색이라는 기존 이용자 접점을 앞세운 출시 전략으로 풀이된다.

AI 모델 성능 경쟁을 이끌어 온 오픈AI도 개인 에이전트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오픈AI는 29일 개발자 행사에서 상시 작동하는 에이전트 'o'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뮤즈가 JP모간의 에이전트 평가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자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오픈AI가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 전용 기기까지 나오면 이용자 접점 경쟁의 범위는 메타의 뮤즈참과 더불어 스마트폰 앱에서 기기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기존 플랫폼과 경쟁했던 유통업체들은 에이전트 채널을 고객 확보 기회로 보는 듯하다. 아마존에서 구매하지 못하는 뮤즈 이용자의 수요를 가져올 수 있어서다. 메타는 지난 23일 월마트(WMT)와 베스트바이(BBY), 세포라, 웨이페어(W) 등이 뮤즈와 연동한다고 발표했다. 여행 예약업체 익스피디아(EXPE)와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CART)도 합류할 예정이다. 경쟁 유통업체들 사이에서는 아마존이 장악해 온 온라인 쇼핑 수요를 에이전트 채널로 일부나마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가 감지된다.

◆협상력 좌우할 이용자 규모

광고주 사이에서는 에이전트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에이전트가 이용자 대신 상품을 한두 개로 추려 제시하면 기업이 고객에게 노출될 기회도 줄어든다.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아큐라캐스트의 파르하드 디베차 CEO는 검색과 소셜미디어에서는 고객을 만날 기회가 여러 번이었지만 에이전트 시대에는 한두 번뿐일 수 있다고 봤다. 에이전트의 추천 목록에 들지 못한 브랜드는 소비자의 선택지에서 빠질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유모차 주문 전 승인을 요청하는 화면(왼쪽)과 영화 좌석을 고르는 화면 예시 [사진=블룸버그통신, 메타]

에이전트가 광고주의 판매 채널로 기능하려면 이용자의 용무 위임이 먼저 늘어나야 한다. 뮤즈가 결제와 예약을 대신할 수 있는 것도 이용자가 계정과 결제 수단을 연결하고 사용을 허락했기 때문이다. 금융 계좌 관리나 보험 교체까지 맡기려면 한층 민감한 정보를 연결해야 하는 만큼 신뢰가 관건이 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애널리스트들도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를 뮤즈 대중화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용자를 먼저 확보한 에이전트는 접속 조건 협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아마존이 구글 검색을 차단하지 않는 것도 수십억명의 소비자가 구글에서 상품을 찾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니콜라스 부스타만테 AI 담당자는 "인스타카트가 에이전트를 받아들이고 아마존이 차단하면 에이전트는 수요를 점점 인스타카트로 보낼 것"이라며 "아마존은 결국 고객 관계를 지킬지 더 나은 가치를 제시할지 딜레마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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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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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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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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