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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원택 전북지사 "전북의 가능성, 도민과 함께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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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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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택 전북지사가 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 도민주권·체감성장으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 현대차·AI·의전원 등 현안을 속도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래산업 토대 위에 도민이 주인인 전북, 체감성장으로 완성"
"청년 일자리·기업 성장·도민 소득 연결, 100일 성과 넘어 삶의 변화 집중"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민선 9기 이원택호가 '도민주권정부, 이제 시작합니다'를 기치로 지난 7월 1일 본격 출범한 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6일 지난 100일을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단단한 토대를 다진 시간"으로 평가했다.

국가사업 유치와 기업 투자, 미래산업 기반 확충 등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도민의 일자리와 소득,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체감성장'과 '도민주권'을 민선 9기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현대차 새만금 투자, 피지컬AI·로봇, 반도체 소부장, 수소·로봇·농생명바이오, 금융중심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 등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7월 1일 도청에서 열린 제37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취임식[사진=전북자치도] 2026.10.06 lbs0964@newspim.com

다음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일문일답.

 

-민선 9기의 핵심 가치로 내세운 '체감성장'은 무엇인가

▲체감성장은 성장의 성과가 숫자에 머물지 않고 도민의 일상에서 느껴지는 성장이다.

전북의 자원과 인재, 기업의 힘으로 만든 성과가 도민의 소득이 되고 다시 지역에 투자되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다. 지난 100일 동안 그 토대를 다졌다.

내년 국가예산 정부안에 전북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반영됐고, 도내 유망기업을 새로 발굴해 단계별로 키우는 지원도 시작했다.

큰 기업이 들어오면 지역기업이 함께 일감을 얻고, 청년은 고향에서 일하고, 동네 상권에 손님이 늘어나는 모습을 만들어 가겠다.

정책의 성과도 소득이 늘었는지, 청년이 지역에 머무는지, 도민께서 살기 좋아졌다고 느끼시는지로 따져보겠다. 성장의 열매가 도민께 고루 돌아가는 전북을 만들겠다.

-'도민주권'도 강조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도민주권은 도정의 주인이 도민이라는 뜻이다. 사람을 하늘처럼 존중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전북이기에 더욱 뜻깊다.

그동안 도민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변화가 시작됐다. 도민께서 직접 제안하신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무형유산 전승 지원 방안 마련 등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도민께서 정책에 직접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겠다. 도민 참여를 뒷받침할 조례를 정비하고, 제안이 어떻게 처리됐는지도 알려드리겠다.

농정 분야부터는 농어민이 현장 과제를 직접 찾아내고 행정과 함께 정책으로 실행하는 구조로 바꿔가고 있다. 도민과 함께 완성하는 도정, 그것이 도민주권이다.

-취임 이후 '열린 도정'도 강조했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나

▲취임 때 약속드린 대로 도청 문을 활짝 열었다. 평일 낮에는 누구나 도청과 광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청이 도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열린 공간으로 바뀐 것이다.

1호 결재로 간부회의 생중계도 시작했다. 정책이 어떻게 논의되고 결정되는지 도민께서 집에서도 직접 지켜볼 수 있다. 현재 매달 한 차례씩 시범 운영하면서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활발히 토론하는 방식으로 다듬어 가고 있다.

'열린 도지사실'에서는 도민과 마주 앉아 교통안전, 문화유산, 지역산업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실제 조치로 이어지고 있는지도 매주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 운영 방식을 더 다양하게 넓혀 더 많은 도민을 만나겠다.

-현대차 새만금 투자 협약이 실제 공장 가동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까

▲협약은 출발점이고 중요한 것은 그 약속이 실제 공장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투자 지원 전담조직을 꾸려 정부와 함께 정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챙기고 있다. 공장이 돌아가려면 전기와 물, 도로가 먼저 갖춰져야 한다. 새만금 주변의 전력과 용수 공급 기반을 확인했고 필요한 기반시설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 국가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현대차도 사업별 세부 계획을 차근차근 구체화하고 있어 투자가 본궤도에 오르는 데 속도가 붙고 있다. 직원과 가족들이 살 집, 학교, 병원까지 함께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가 들어서면 협력업체가 뒤따라오고, 도내 기업이 부품을 납품하고, 우리 청년들이 그곳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만들어 내겠다.

-피지컬AI·로봇 국가 프로젝트 유치가 전북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서 피지컬AI 연구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5년간 대규모로 투자되는 국가 프로젝트가 전북에서 추진된다.

연구개발센터와 실제 공장처럼 꾸민 시험 공간 등이 들어선다. AI가 로봇을 움직이고 공장에서 일을 돕는 기술을 전북에서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서 시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마련해 전북이 잘할 수 있는 분야와 기업 유치 방향, 현대차 투자와 도내 기업을 잇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한 로봇과 기술을 찾아 도내 제조현장 곳곳에 피지컬AI가 스며들도록 하겠다. 전북대와 현대차의 협약을 바탕으로 계약학과와 기업 맞춤형 교육도 추진하겠다.

전북에서 개발하고, 전북의 기업이 활용하고, 전북의 청년이 그 현장에서 일하도록 하겠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의 의미와 향후 계획은

▲전북에는 반도체를 만들 때 꼭 필요한 핵심 소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생산하는 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자리 잡고 있었다. 이번 지정은 이런 전북의 숨은 저력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여러 지역이 함께 도전했지만 기업들이 실제로 전북에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는 점, 정치권과 대학, 기업이 한 팀이 되어 뛰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새만금과 익산, 완주를 잇는 반도체 소재 생산 거점을 키우겠다. 기업이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면 곧바로 성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필요한 인재도 지역에서 길러내겠다.

소재에서 시작해 관련 기업들이 모여드는 반도체 산업단지로 키우고 장기적으로는 반도체 생산공장 유치까지 그려가겠다.

-정부 5극3특 전략에서 전북의 '3대 성장엔진'으로 수소·로봇·농생명바이오가 확정됐다

▲정부가 지역마다 앞으로 집중해서 키울 산업을 정하고 아낌없이 밀어주기로 했는데 전북은 수소, 로봇, 농생명바이오 세 분야가 뽑혔다.

세 분야 모두 전북이 그동안 쌓은 강점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만금의 햇빛과 바람으로 깨끗한 수소를 만들어 공장과 자동차의 연료로 쓰고, 현대차와 함께 로봇을 만들고, 우리 땅에서 나는 농산물과 먹거리를 건강식품과 신약 원료 같은 새 상품으로 키우는 것이다.

성장엔진으로 선정되면 정부가 예산은 물론 세금 혜택과 규제 완화, 인재 양성까지 한꺼번에 지원한다.

연말까지 전북만의 육성계획을 확정하고 큰 기업뿐 아니라 우리 지역 중소기업과 농가도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엔진으로 만들어 가겠다.

지난 7월 16일 전주 조촌초등학교에서 이원택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이 진행됐다.[사진=전북자치도] 2026.10.06 lbs0964@newspim.com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이 도민들의 삶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나

▲전북혁신도시에는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공단이 있다. 이를 중심으로 금융기관들을 불러 모아 전북을 대한민국 대표 금융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미 국내 대형 금융그룹들이 전북에 거점을 두겠다고 밝혔고 금융타운 건립도 지난달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

머지않아 혁신도시에 금융빌딩과 호텔, 국제회의장이 들어서고 국내외 금융인들이 오가는 활기찬 거리의 모습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금융기관이 모이면 우리 청년들이 서울로 떠나지 않고도 고향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지역기업들은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가까이에서 구할 수 있고 주변 상권도 함께 살아난다.

연내 금융중심지 지정을 이끌어 내겠다.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이 최종 결정됐다. 어떤 의미가 있나

▲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립의전원이 마침내 남원에 세워진다. 지역 정치권과 남원시민, 도민 여러분 덕분이다.

졸업생들은 15년간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의무복무하며 의료취약지와 필수의료 현장을 지키게 된다. 국가가 교육부터 현장 배치까지 책임지고 필수·공공의료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다.

남원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 남원병원으로 전환해 500병상 규모로 단계적으로 키워가겠다.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진료를 특화해 학생 임상실습과 동부권 거점병원 역할을 함께 맡게 된다.

주민 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이다. 전북을 대한민국 공공의료 교육·연구·임상의 허브로 키워 나가겠다.

소재지 확정은 새로운 출발점이다. 정부, 남원시와 손잡고 차질 없는 개교까지 끝까지 챙기겠다.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정부의 이전계획 발표가 다가오고 있다. 전북은 발표 즉시 후속 조치를 위한 준비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무조건 많은 기관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전북이 키우고 있는 금융, 농생명, 첨단산업, 문화체육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관을 세심하게 골랐다.

이미 전북에 자리 잡은 기관들과 손발을 맞추면 기관도 성장하고 지역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

새로 오실 직원과 가족들의 마음도 살피고 있다. 살 집과 아이 교육, 일자리까지 빠짐없이 필요한 부분을 챙겨 '전북에 오길 참 잘했다'는 말이 나오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또한 이전해 오는 기관들이 전북에 빠르게 뿌리내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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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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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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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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