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신탁운용은 7일 ACE 미국빅테크TOP7Plus ETF 순자산이 1조2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 해당 ETF는 미국 나스닥 빅테크 상위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순자산은 1조2408억원으로 집계됐다.
- 3년 수익률은 153.04%였고 AI 투자 확대 기대가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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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7일 자사 ACE 미국빅테크TOP7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1조24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9월 상장된 ACE 미국빅테크TOP7Plus ETF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Solactive US Big Tech Top 7 Plus Price Return Index'다.

상품은 미국 나스닥 상장 빅테크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하며, 이 가운데 상위 7개 종목에 90% 이상을 집중 투자한다. 편입 비중은 시가총액에 단순 비례하지 않고 별도 기준에 따라 배분하며, 분기별 정기변경을 통해 리밸런싱한다.
전날 종가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18.62%) ▲엔비디아(15.75%) ▲애플(14.69%) ▲아마존닷컴(14.18%) ▲알파벳 클래스A(13.00%) ▲스페이스X(9.27%) ▲브로드컴(8.24%) ▲메타(1.87%) 등이다.
장기 수익률도 우수하다. ACE 미국빅테크TOP7Plus ETF의 3년 수익률은 153.04%이며, 상장 이후, 1년 수익률은 각각 149.5% 17.77% 수준이다.
메타 주가가 지난 한 달간 20% 이상 상승하는 등 AI 모델 경쟁이 재점화되고 설비 투자 확대가 반도체·클라우드·데이터센터 성장 기대로 이어진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등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들이 포트폴리오 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수익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와 클라우드,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장기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ACE 미국빅테크TOP7Plus ETF는 이러한 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찾아 장기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