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8일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 삼성전자는 5.41% 올라 23만4000원을 기록했고 삼성생명도 7%대 급등했다.
- 29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반도체 수요·주주환원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상세 실적·주주환원 발표 여부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삼성전자의 3분기 확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5% 넘게 오르며 23만원선을 돌파한 가운데 삼성전자우와 삼성생명은 각각 8%대와 7%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5.41%)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1만4300원(8.36%) 상승한 18만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1만9000원(7.45%) 오른 2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은 1만8000원(5.98%) 상승한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도 6만1000원(5.08%) 오른 126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그룹주 강세의 주요 배경으로는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이 꼽힌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3조3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4조6155억원으로 327.9%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와 함께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 계획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가운데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29일 예정된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발표로 옮겨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지와 향후 메모리 수요 전망이 주가 상승세를 뒷받침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이 그룹 계열사의 기업가치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보유 지분가치 확대가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앞서 SK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한 분석에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주요 보유 지분의 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현금흐름 개선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도 삼성물산의 배당수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7일(현지시간)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 상승했다. 앤스로픽과 브로드컴의 AI 반도체 협력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