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국방부는 27일 한미안보협의회가 2027년 초 열린다고 밝혔다.
- SCM 연기는 양국 지도부의 일정 충돌에 따른 상호 합의로 결정됐다.
- SCM은 양국 국방장관이 안보·국방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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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해 넘겨 열리면 역대 두 번째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간)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가 2027년 초에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개최될 것으로 예상됐던 SCM이 내년 초로 연기됐음을 공식 확인한 것이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뉴스핌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결정은 양국 지도부의 일정 충돌에 따라 상호 합의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SCM은 2027년 초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CM은 통상 매년 11월에 개최됐다. 하지만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10월 초 뉴스핌에 올해는 12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결국 내년 초로 연기된 것이다.
SCM은 1968년부터 개최돼 왔다. 해를 넘겨 열리면 이번이 두 번째다. 1998년에는 미국의 이라크 공습으로 미군 고위 당국자들의 방한이 어려워지면서 제30차 SCM이 1999년 1월로 연기됐다.
1980년에는 1979년 10·26 사건과 12·12 군사반란 이후 정국 혼란으로 SCM이 아예 개최되지 않았다.
SCM은 한국과 미국의 국방장관이 매년 만나 양국의 안보·국방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정례 협의체다.
회의는 통상 한국과 미국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회의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