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TBH글로벌이 5일 베트남 푸토성에 첫 자체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 생산기지는 7개 라인을 가동하며 연간 우븐류 50만장 생산이 가능하다
- 회사는 AI 시스템을 연계해 생산 효율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OEM 등 기존 자립 운영 가능 이점 보유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K-패션 전문기업 TBH글로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베트남에 자체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회사는 베트남 푸토성에 100% 자회사 'TBH글로벌VN'을 설립하고 생산시설을 갖췄다고 5일 밝혔다.
TBH글로벌VN의 생산기지는 대지 1만㎡, 건물 7000㎡ 규모로 현재 7개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최대 10개 라인까지 확장 가능한 설비 구조를 갖췄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우븐류 제품 기준 약 50만장이다. 자동재단기와 웰팅기 등 추가 설비 투자를 통해 향후 60만장까지 늘릴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생산시설 확보는 생산능력 확대와 공급망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TBH글로벌은 자체 공장을 기반으로 JIT(Just-In-Time) 생산체계를 구축해 다품종 소량생산에 빠르게 대응하고 생산 리드타임을 단축할 계획이다. 원단을 미리 확보해 시장 수요에 따른 신속한 재주문도 가능하게 한다.

생산기지는 여성복 생산에 특화돼 자켓·코트·블라우스 등 생산 난도가 높은 품목을 담당한다. 회사는 자사 브랜드 주문 비중을 향후 60~70%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기존 OEM(위탁생산) 사업도 지속 병행한다. TBH글로벌VN의 실적은 연내 연결 반영될 예정이다.
TBH글로벌은 생산·재고·품질 관리 시스템을 그룹 자체 AI 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다.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직접 관리로 품질 안정성을 높이고, 평생 A/S와 품질 보증 등 품질 강화 정책과 연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TBH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생산시설 확보는 지난 수년간 진행해 온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성장 기조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자체 생산 역량과 AI 체계를 연계해 생산 효율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마인드브릿지, 베이직하우스, 쥬시쥬디 등 기존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이 생산 거점을 활용할 예정이며, 11월 론칭을 준비 중인 글로벌 브랜드 '타임아웃'의 제품 생산과 사업 확대 과정에서도 핵심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