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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9.1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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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9월 셋째주(9.15~9.19)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9월 15일 (월)

: 추석 연휴

전경련, 산업계 기후변화 인식 설문조사 결과 (오전 11시)
전경련, 2008년 시장경제대상 출품작 공모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금리스왑거래 대상기관 선정 완료 (정오)
기획재정부, 2008년 세제개편안 추가자료 (정오)
한국은행, 국가간 지급결제서비스산업의 국제동향과 국내 금융기관의 대응방안 (정오)
금융감독원, 금융회사 등의 홈페이지 상품광고 점검결과 및 이용시 주의사항 (정오)
공정거래위, 추석 대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실적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ELW 투자자교육 전용 홈페이지 구축 (정오)

홍콩과 중국, 금융시장 '중추절(추석)' 맞아 휴장
일본, 금융시장 '경로의 날' 맞아 휴장

프랑스 INSEE, 7월 경상수지: -38억 유로, 예상 NA, 이전 -43억 유로
EU 유로스타트, 2Q 고용비용지수: +2.7%, 예상 NA, 이전 +3.5%(+3.3%에서 수정)

뉴욕 연준,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7.41, 예상 1.4, 이전 2.8
미국 연준, 8월 산업생산: -1.1%, 예상 -0.3%, 이전 0.1%(0.2%에서 수정)
미국 연준, 8월 설비가동률: 78.7%, 예상 79.6%, 이전 79.7%(79.9%에서 수정)
미국 재무부, 280억$ 3개월물 국채입찰: 1.050%(2.33배), 이전 260억$ 1.710%낙찰(2.46배)
미국 재무부, 270억$ 6개월물 국채입찰: 1.550%(2.08배), 이전 250억$ 1.925%낙찰(2.70배)


◆ 9월 16일 (화)

증권선물거래소, 가격대별 주가 (오전 6시)
재정부 금융위 한은, 긴급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 (오전 8시, 팔레스호텔)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지식경제부, 국가전자무역시스템 우즈베키스탄에 수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민원종합상담센터 구축 (오전 11시)
전경련, 경기도 중소기업 현장 경영자문 사례 및 시사점 보고서 (오전 11시)
공정위 지철호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한국은행, 8월중 수출입물가 동향 (정오)
한국은행, 차익거래 유인과 외은지점 및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에 관한 분석 (정오)
한국은행, 은행산업 경쟁도 평가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최근 외환시장 동향과 주요 이슈 (정오)
통계청, 2007년 기준 농어업법인사업체 통계조사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생보사 민원감축을 위한 상시감시 강화 (정오)
공정거래위, 대학생들의 다단계판매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 (정오)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여신담당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시(~17일)
일본 내각부, 8월 소비자태도지수: 30.1, 예상 NA, 이전 31.4

독일 연방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지수: 0.3% 3.1%, 예상 -0.3% 3.1%, 이전 0.6%MM 3.3%YY
영국 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지수: 4.7%, 예상 0.6% +4.7%, 이전 0.0%MM 4.4%YY
독일 ZEW, 9월 경기예측지수: -41.1, 예상 -52.5, 이전 -55.5)
EU 유로스타트, 8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최종: 3.8%, 잠정 -0.2% 3.8%, 이전 -0.2%MM 4.0%YY

미국 노동부, 8월 소비자물가지수: -0.1%, 예상 -0.1%~0.0%, 이전 0.8%
미국 노동부, 8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 0.2%, 예상 0.2%, 이전 0.3%)
미국 재무부, 7월 외국인 증권 순매수: 610억 달러, 예상 NA, 이전 534억 달러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9월 주택시장지수: 18, 예상 17, 이전 16
헨리 폴슨 재무장관 및 제임스 록하트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 청장,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국유화 관련 의회 증언 (오전 10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성명서 발표: 2시15분, 금리 2% 동결(예상일치)
골드만삭스/모간스탠리/베스트바이, 분기 실적 발표


◆ 9월 17일 (수)

기획재정부, 대북투자 등에 관한 외국환관리지침 개정 (오전 6시)
국제금융센터, 중국금융포럼 국제세미나 개최 안내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지경부 이윤호 장관, 지경위 결산 (오전 10시, 국회)
정부, 재정정책자문회의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인터뷰: KBS1라디오 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 (오전 11시)
한국은행, 2/4분기 자금순환동향 (잠정) (정오, 설명회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국내 첫 탄소배출권 거래 및 투자전문회사 설립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한국 디자인 세계의 중심에 서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 UCC' 大賞..'평범 아줌마의 에너지절약기' (오전 11시)
전경련, 재정지출의 분석과 개선방향 (오전 11시)
전경련, 우리기업의 대 러시아 교역 및 투자 환경 설문조사 결과 (오전 11시)
한국은행, 장·단기 금리격차의 생산갭 예측력 분석 (정오)
공정거래위,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업종대표주 현황 및 추이 (정오)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자금담당 임원회의 (정오)
대한상의 회장단, 몽골 총리 오찬 간담회 (정오, 롯데H)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전원회의: 삼성테스코의 기업결합제한규정 위반행위건, 오웬스코닝의 기업결합 제한규정 위반행위에대한 시정조치 변경처분건 심의 (오후 2시, 심판정)
정부, 기금정책자문회의 (오후 2시 30분, 재정부 대회의실)
증권협회, 프리보드 신규 지정 (배포시)

일본은행(BOJ), 9월 정책결정: 0.50% 금리동결(만장일치)
시라카와 일본은행(BOJ) 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30분 이후)

영국 통계청, 7월 ILO실업률: 5.5%(+32.5K), 예상 5.4%, 이전 5.3%
EU 유로스타트, 7월 유로존 무역수지: -23억 유로, 예상 NA, 이전 -30억 유로
영란은행(BOE), 9월 통화정책 의사록 공표

미국 상무부, 8월 신규주택착공호수: 895K, 예상 950K~955K, 이전 954K(965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8월 건축허가건수: 854K, 예상 925K, 이전 937K)
미국 상부무, 2Q 경상수지: -1831억$, 예상 -1793억$, 이전 -1756억$(-1764억$에서 수정)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6328K, 예상 NA , 이전 -5828K



◆ 9월 18일 (목)

전경련, 제6차 기업윤리 임원협의회 개최 (오전 6시)
대한상의,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오전 6시)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정부,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차 민간합동회의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시도경제협의회 (오전 10시 30분, 과천청사 국제회의실)
금감원 김종창 원장, 제2차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 축사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신조어 통해 중국 소비트렌드 변화 ‘감 잡는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우리나라 첨단 진공기술 국제표준화된다 (오전 11시)
전경련, 국군의 날 행사 재병지휘부 방문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제9차 한-러 경제과학기술 공동위 개최 (정오)
통계청, 2007년 국제 인구이동 통계 결과 (정오)
한국은행, 7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2008년 상반기 퇴직연금 영업실적 및 향후 전망 (정오)
금융감독원, 보험소비자에게 유익한 보험관련 세제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 타법인출자 및 출자지분 처분 (정오)
공정거래위, 홈플러스의 홈에버 기업결합건 조치 (정오)
대한상의, 100대 기업 인재상 실태조사 (정오)
대한상의, '대구 광주지역 현장애로 점검 및 규제개혁 추진성과' 설명회 (정오, 대구상의)
대한상의, 러시아 CIS 투자법률 세미나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기획재정부, 제2단계 기업환경개선 추진계획 (오후 3시)
기획재정부, 제2단계 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계획 (오후 3시)
한국증권학회-증협 기자협, 이슈 점검 세미나 개최 (오후 4시, 증협)
증권협회, 2008년도 증권회사 광고실적 분석 (배포시)
한은 이승일 부총재, 해외출장: SEANZA 총재회의 및 네팔중앙은행 방문 (9/18~24, 방콕, 카두만두)

일본 경제산업성, 7월 3차산업활동지수: +1.2%, 예상 NA, 이전 -1.0%(-0.8%에서 수정)
일본 재무성, 0.8조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은행(BOJ), 9월 금융경제월보 공표 (오후 2시)
일본 백화점협회, 8월 전국/도쿄 백화점매출: -3.1%/-4.1%, 예상 NA, 이전 -2.5%/0.9%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 증권대회 인사 요지 (오후 4시20분)

영국 통계청, 8월 소매판매: +1.2%/+3.3%, 예상 NA, 이전 0.8%MM +2.1%YY
스위스국립은행(SNB), 통화정책 결정: 2.75% 동결(예상일치)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55K, 예상 440K, 이전 445K
컨퍼런스보드, 8월 경기선행지수: -0.5%, 예상 -0.2%, 이전 -0.7%
필라델피아 연준, 9월 제조업지수: 3.8, 예상 -10.0~-12.0, 이전 -12.7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경제전망 주제 연설 (오후 7시)


◆ 9월 19일 (금)

지식경제부, 산업 에너지 IT 기술을 한눈에 (오전 6시)
대한상의, 제 28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 개최 (오전 7시, 코엑스)
한은 이성태 총재, 금융협의회 (오전 7시 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9차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과천청사)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 회의 (오전 10시, 소회의실)
지경부 이윤호 장관, 통합기술청사진 발표회 (오전 10시 30분, 메리어트H)
기획재정부, 부동산종합대책: 보유세 개편방안 (정오)
한국은행,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정오)
공정위 제1소회의, 대우엔지니어링, 선진종합개발, 보미종합건설, 테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의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 건 (오후 2시)
공정위 제3소회의, 대상의 부당 표시광고행위건, 다이너스티인터내세날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 건 (오후 3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닝푸쿠이 중국대사 이임 예방 (오후 4시, 접견실)
증권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내각부, 7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수정 (오후 1시30분, 예상 NA, 잠정 28.3/30.3 이전 63.6/30.0)
일본 내각부, 7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수정 (오후 1시30분, 예상 NA, 잠정 91.6/103.3 이전 91.2/101.7)

독일 연방통계청, 8월 생산자물가지수 ( 오전 2시, 예상 -0.4% +8.4%, 이전 2.0%MM +8.9%YY)

뉴욕 증시, 쿼드러플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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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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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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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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