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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특별기획-건설] ②4대강 살리기 사업 ‘우리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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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편집자주] 대한민국이 내년 11월, 글로벌 핫이슈를 다루는 'G20 정상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합니다. 변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 경남기업- 한강3공구

공공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경남기업이 한강3공구 컨소시엄 수주에 성공하며 2년여에 걸친 공사에 돌입한다.

경남기업은 지난 1951년 경남토건(주)으로 시작해 3년 후 경남기업(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늘날까지 주택사업의 건실한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경남기업은 그동안 아파트건축공사, 빌딩건축공사, 도로공사, 교량공사, 플랜트설비공사, 환경설비공사, 리모델링, 산업설비공사, 조경공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파트 브랜드 '아너스빌'을 통해 주택사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을 뿐 아니라 지역적 랜드마크를 제공해 수요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공사 수주와 신규 주택 공급으로 매출규모를 키우고 있다.




경남기업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2261억원을 기록해 4분기까지 1조5000억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4대강 참여를 발판으로 올 초부터 진행된 기업개선작업의 조기 졸업은 물론, 더 높은 비상을 준비 중이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17위인 경남기업은 4대강 한강3공구 공사에 지분 7.5%를 확보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215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한강3공구는 지분 47.5%를 보유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주관사로 선정됐고, 한화건설(15%), 한라(12%), 대보(8%), 경남(7.5%), 신한종건(5%), 대양(5%)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금사리에서 홍천면 상백리에 이르는 총 연장 9Km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총 3162억원 규모이다.

경남기업 홍보팀 정낙민 팀장은 "MB정부의 녹색성장 핵심사업인 '4대강 살리기’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풍부한 수자원 확보와 국민의 삶의 질을 한 층 높아지게 할 '4대강 살리기'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쌍용건설- 낙동강 22공구, 금강6공구

건설업 전반에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쌍용건설이 낙동강22공구, 금강6공구 등 2곳에 컨소시엄 수주에 성공하며 4대강 정비사업에 참여한다.

지난 1977년 창립한 쌍용건설은 아파트공사, 도로공사, 터널공사, 교량공사, 철도공사, 플랜트공사, 리노베이션공사, 해외수주공사 등을 통해 꾸준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이번 사업 외에도 2차 4대강 정비사업에는 주관사로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토목사업, 지하철공사, 도로공사 등 공공사업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기술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쌍용건설의 매출규모는 지난 2005년 1조1632억원에서 2008년 1조5135억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1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16위인 쌍용건설은 4대강 낙동강22공구와 금강6공구 공사에 각각 8%와 17.5%를 확보해 주관사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낙동강22공구는 현대건설이 지분 48%를 확보해 주관사로 참여하며 쌍용건설(8%), 태영건설(7%), 남광토건(7%), 동양종합건설(5%), 삼진건설(5%), 현대엠코(5%) 등이 함께 참여하며 공사규모는 3600억원 가량이다.

금강6공구는 지분 35%를 확보한 GS건설이 주관사로 결정됐고 삼부토건(17.5%), 쌍용건설(17.5%), 고려개발(5%), 부원건설(5%), 우석건설(5%), 광남산업개발(5%), 동화건설(5%)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공사규모는 2645억원이다.

낙동강22공구 다기능보인 달성보는 안전을 상징하는 '블루 세이버(BLUE SAVER)' 콘셉트를 적용해 항해를 시작하는 크루즈를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새 시대에 대한 희망과 건강한 자연, 문화의 강을 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또 금강6공구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친환경적 백마강(금강) 살리기'를 설계 콘셉트로 결정하고 '부활하는 역사의 강, 생명의 강'을 표현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최세영 팀장은 "4대강 사업이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형 공공사업 수주를 통해 매출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반도건설- 낙동강24공구

주택사업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반도건설이 낙동강24공구 정비사업을 통해 국책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반도건설은 주택사업과 공공사업의 투자규모를 늘리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 청라 동시분양에서 청약 1순위 마감하는 등 중견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4대강 정비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공공부분에도 시각을 넓혀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53위인 반도건설은 이번 사업에 5%지분을 보유했으며, 이를 통해 192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낙동강 24공구는 경북 성주에서 칠곡을 잇는 18.59Km 구간으로 3847억원의 공사금액이 투입된다.

지분 55%를 확보한 대우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하며 코오롱(10%), 대저(5%), 반도(5%), 유성(5%), 세원(5%), 진영(5%) 등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낙동강 24공구는 지류하상보호고 3개소와 교각보호공 4개소, 다기능보(가동보 L=147m 고정보 L=283.0m), 소수력 발전소(1500KW×2기) 등이 설치된다.

반도건설 기획홍보팀 김정호 과장은 "그동안 주택사업 비중이 컷지만 앞으로 공공사업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힘쓸 것"이라며 "4대강 공사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회사 발전에 기폭제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월드건설- 영산강2공구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월드건설이 영산강2공구 컨소시엄 수주에 성공하며 4대강 사업에 참여한다.

올 1월 월드건설은 신용평가 C등급을 받아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건설업 전반에 걸친 신규 수주가 급감하며 매출감소로 이어졌다.

하지만 토목사업, 도로사업 등 공공사업에 진출하며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또 컨소시엄을 통한 사업참여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화하고 수익모델 구상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09년 건설시공능력평가순위 80위인 월드건설은 영산강2공구 사업에 5%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59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영산강2공구는 삼성중공업이 42% 지분을 보유해 주관사로 참여하며 풍림산업(20), 남흥(9%), 가산(9%), 신화(9%), 월드(5%), 이연(5%)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사는 하도정비(12.29km), 구하도정비(4.20km), 친수환경조성 1식, 축산보 1식, 소수력발전소 1식 등을 철치하는 하천정비사업으로 실시된다.

월드건설 홍보팀 서희석 과장은 "4대강 정비사업을 통해 토목분야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사업적 의미가 크다"며 "향후 워크아웃을 졸업하면 토목사업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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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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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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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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