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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新 전략④] 삼성맨, "실패를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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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어제에서 내일을 개척

삼성이 초일류 기업을 향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사업과 조직의 안주문화를 경계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신사업, 신기술, 신제품이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른바 '3신(新)' 전략의 태동이다. 뉴스핌이 삼성의 이런 기류를 재조명해 봤다. <편집자 주>

-혁신으로 소비자를 감동시키라"

[뉴스핌=배군득 장순환 기자] 삼성그룹의 올해 최대 화두는 '차별화된 제품과 신기술'이다.

실제 삼성전자는 가전, 부품, 통신기기 등 많은 부문에서 세계 1위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지만 혁신성면에서 세상을 바꿀만한 제품을 내놓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한 고위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잘해서 세계 어떤 기업과도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위치에 올라왔다"며 "하지만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해온 것과 다른 소비자들이 감동할 수 있는 혁신성을 보여줘야 할 때가 왔다"고 평가했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세계 정복'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곧 열리는 소비자 가전전시회(2012 CES)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의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 2011CES에서 삼성전자는 55인치 LED TV 50개로 초 3D 멀티비전을 선보였다.

세계 1위 삼성전자의 TV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윤부근 CE담당 사장은 이미 여러차례 "이번 CES에서는 놀랄만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공언했다.

아직 삼성전자가 공식적인 발표를 안 하고 있지만, 이번 전시회에는 '꿈의 화질'을 구현하는 55인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OLED 화질과 두께 등 많은 장점에도 TV용으로 대형화하기에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많았지만, 독자적인 패널 기술로 대형 OLED TV 개발에 성공해 이번 쇼에서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휘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스마트 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도 선보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2012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를 수상 차세대 모니터, 신개념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공개하며 세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진짜 극비 사항은 사업부 일부만 알고 있다"면서도 "놀랄만한 제품들은 CES가 열리는 현장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혁신적 신제품의 탄생을 예고했다.

 ◆ 친환경 신기술 개발 가속도

삼성은 혁신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글로벌 IT업계의 대세를 이룰 친환경 기술 등 신기술 개발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공기열 등을 활용한 '그린 홈 솔루션'을 공개했다. 고효율 난방기 '삼성 에코히팅시스템(EHS)'을 통해 난방과 온수를 동시에 제공하는 친환경 시스템 에어컨이다.

또한, 지구 오존층 파괴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제품도 선보였고 프레온 등 화학냉매 대신 이산화탄소(CO2)를 냉매로 사용하는 냉·온탕기 역시 개발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삼성물산, 삼성LED 등과 함께 '지능형 그린빌딩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존 건물의 설비 교체를 최소화하면서 연간 최대 30%까지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SDI는 스마트그리드 시대에 없어선 안 될 필수 장비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키우고 있다. ESS는 각종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에너지를 저장해두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에 삼성SDI는 작년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한 ‘세계 시장을 선점할 10대 핵심 소재’에서 ESS가 중심인 2차전지 전극 소재 분야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음식물 폐수 속 암모니아 활용하는 신기술 인증받아 3년간 해양투기비용 50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이 기술은 2013년부터 음식물 폐수의 해양배출이 금지되는 국내 상황에서 대안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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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장순환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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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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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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