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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휴대폰의 힘찬 '비상'(飛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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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눈부신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꿰차고 LG전자는 새로운 LTE(롱텀에볼루션) 단말시장에서 발빠른 추격전을 펴면서 국내 제조사들 활약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010년~2011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추이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1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19.90%를 기록, 세계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애플과 1% 포인트 남짓한 점유율 격차를 벌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초창기인 2010년 1분기만 하더라도 세계시장 5위에 가까스로 들었던 수준이었다. 당시 점유율은 4.8%에 불과했다. 턱걸이로 5위권 내에 들어오긴 했으나 1위인 노키아(당시 점유율 38.8%)와는 8배 가량 차이나는 굴욕적인 수치다.

그러나 2년도 채 지나지 않는 시간동안 세계시장 점유율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노키아의 끝없는 추락에서 발생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애플과 경쟁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지난해말 기준으로  세계시장 1위를 차지했다.

호적수인 애플과 시장점유율 추이를 비교했을 때 그 성과는 더욱 빛난다. 지난 2010년 1분기, 삼성전자는 애플의 시장점유율 반토막에도 못미치는 4.8%에서 15.9%인 애플을 상대로 경쟁하기에 큰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애플은 4~5% 까지 하락하는 등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삼성전자는 2011년 4분기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점유율을 높여왔다.  

LG전자의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상도 확연하다. 

당장 현 시장점유율로 보면 LG전자로는 뚜렷한 장점을 보기 힘들다. 5위권 안에 들어오지도 못할 뿐 아니라 점유율도 전년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그들의 2010년, 2011년 실적 흐름을보면 2011년 2분기까지 1% 내외로 조금씩 성장하다가 3분기부터는 뒷걸음질 치기까지 한다.

그러나 LG전자는 최근 발표된 2011년 4분기 LTE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세계 2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옵티머스 LTE' 등 4세대 이동통신서비스 기술인 LTE 단말로 반격에 나선것이 세계 시장에서 통했다.

특히 옵티머스LTE는 지난 12월에 세계시장에 출시한 제품으로, 4분기 중 1/3에 해당하는 한달이라는 단기간동안 일궈낸 결과라 더욱 놀랍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국내에서도 출시된 지 4개월 째에 접어들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앞으로는 LTE 중심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재편되는 만큼 LG전자는 더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TE폰의 선전으로 LG전자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4.1%를 기록해 세계 7위자리에 올랐다. 점유율측면에서 2배의 급신장세를  보였다.

한 이통업계 관계자는 "LG전자의 LTE 스마트폰은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다.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면 한순간 호실적이 아닌 꾸준한 성장세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VS LG로의 양강구도를 기대해봄직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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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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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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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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