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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비대위, 당원비대위 "묵과할 수 없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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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부 인정하고 별도 언론 브리핑 중단하라" 촉구

[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회는 1일 당원비대위의 활동에 대해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별도의 언론 브리핑 중단을 촉구했다.

징계 등의 조치에 대해서는 "멈춰주기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황이다.

이정미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의 최고대의기관인 중앙위원회 결의로 구성된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임의기구로 주장하는 등 당헌상 당원의 의무인 당론과 당명에 따르는 의무에 반하는 행위를 해왔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스스로 당원 자발적 모임이라고 규정하면서도 비상책위원회라는 명칭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면서 "당론에 반하는 입장을 별도 브리핑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등 당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해 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법적, 정치적, 공식적 지도부로 인정하고 스스로를 자발적 당원 모임이라고 규정한다면 비상대책위원회라는 명칭의 사용과 자칭 당원비상대책위원회 명의의 별도 언론 브리핑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당원 비대위의 활동에 대해 "국민들께 지속적으로 혼란을 야기시키고 당원들을 분열시키는 '해당 행위'"로 규정함에 따라 징계 등의 조치가 가해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는 "차기 혁신비대위에서 그분들의 의사가 어떤지 확인한 후 절차를 어떻게 밟아 나갈지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징계의 수순보다는 멈춰주시기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이라며 즉답은 피했다.

이에 앞서 오병윤 당원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혁신 비대위는 그 출범 자체가 많은 하자가 있는 적법지 못한 출범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라면서도 "그럼에도 현재 당의 지휘 권한을 가지고 있는 위원회다라고 인정을 한다"고 말했다.

◆ 비례 후보 19번 김수진도 당기위 제소

이날 혁신비대위는 비례후보 경쟁명부인 김수진 후보(19번)에 대해서도 당기위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사퇴결정은 본인들이 중앙선관위에 직접 접수시키는 것까지가 마무리 돼야 사퇴결정이 지켜지는 것으로 돼 있다"며 "김수진, 윤갑인재(20번) 후보는 중앙선관위에서 아직 사퇴서를 접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수진 후보의 경우는 사퇴서 원본을 제출하면서 자신의 사퇴는 조건부 사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조건은 앞선 후보가 모두 사퇴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석기(2번), 김재연(3번), 조윤숙(7번), 황선(15번) 후보가 사퇴를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상 사퇴 거부가 되는 것이다.

이 대변인은 "사퇴서 원본을 제출했다 하더라도 혁신비대위의 사퇴결정을 최종적으로 지킬 것에 대한 입장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다"며 "김수진 후보도 사퇴를 거부한 네 분과 함께 당기위에 제소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윤갑인재 후보에 대해서는 "순천 건설플랜트 노동자로 재직 중인데 일이 팀 작업으로 진행돼 아직 제출을 못 했다"면서 "작업이 마무리된 후 오는 5일까지 직접 사퇴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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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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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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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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