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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대선후보 경선에 결선투표제 도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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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대변인에 전현희 전 의원

[뉴스핌=노희준 기자]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는 12일 당내 대선 경선룰과 관련해 결선투표제 도입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뉴스핌=김학선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운데)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회견에서 "박근혜 전 위원장은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후보들은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어떤 후보도 50% 넘을 수 없다"며 "대선에서 결선투표제를 주장하는데 연습도 할 수 있어 대표성 등의 보장측면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은 좋은 제도"라고 밝혔다.

본인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선 "민생현장과 지역에 있었지만 현장의 국민은 저를 잘 몰랐다"며 "지역현장과 민생현장을 더 다니면서 5대생활 민생정책을 충분히 설명하면 민주당 경선 전까지 10%까지 지지율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관련해선 "국정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출마할 것이라 본다"며 "민주당 후보와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에선 전날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이 약속을 저버린 것일뿐만 아니라 불법대선자금 수사를 막기 위한 방탄국회였다"며 "새누리당 의원의 방탄국회가 불법대선자금이라는 뇌관을 터트리는 것을 봉쇄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본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왜 어제 역사의 현장에 없었냐"며 "어디서 무엇을 했냐"고 꼬집었다.

아울러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입장 표명이 없으면 방향을 잡지 못하고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새누리당의 현실"이라며 "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박 전 위원장의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어제 사건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도 "친인척 특권비리에 대해 국민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김 전 지사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불법 대선자금 고리를 완전히 끊기 위해 철처하게 파헤치겠다"며 "제가 사용한 대선자금 용처를 철저히 공개해 국민이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친인척을 철저히 분리하고 재산변동사항을 낱낱이 공개하겠다"며 "고위권력 실체와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상시적으로 감독할 수 있도록 전담부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전 지사는 전현희 전 의원을 캠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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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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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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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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