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동양증권은 한국금융지주가 고액투자자 대상의 영업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원재웅 애널리스트는 23일 "한국금융지주는 과거부터 펀드 중심의 영업으로 고액투자자 영업에 대한 노하우 및 네트워크가 축적되어 있다"며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리테일 역량 강화로 현재는 오프라인 브로커리지 부문에서도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에 9.0%에 머물던 리테일 오프라인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이 올 1분기에는 12.6%까지 상승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2006년부터 소액투자자를 위한 뱅키스(온라인 디스카운트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개시한 후 2010년 6%에 머물던 리테일 온라인 시장점유율이 올 1분기에는 7%까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MTS시장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리테일 부 문 시장점유율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금융지주는 중장기 자금 확보를 위해 회사채 1000억원 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그는 "최근 저금리 상황을 기회로 조달비용을 절감하면서 다양한 자금조달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라며 "신용등급 AA로 연간 이자비용은 30억~40억원 수준으로 미미하고, 타 증권사와 달리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유상증자를 하므로 한국금융지주는 보호예수 물량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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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