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동남권·서남권에 11일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 서울시는 위기경보를 주의서 경계로 올리고 대응을 강화했다.
-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 대피공간 운영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4개 구청사 24시간 개방
[서울=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폭염 대응 수위를 높였다.
1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상향됐다. 올해 서울 지역 첫 폭염경보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송파·강남·서초·강동구 등 동남권과 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구 등 서남권이다.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우려될 때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효된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폭염 종합지원상황실도 기존 1단계 5개 반에서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을 추가한 2단계 체계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상 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 취약계층 보호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자치구·유관기관과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취약 어르신에게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 노숙인 밀집지역에는 관리 인력을 늘리고 상담과 순찰을 강화한다.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노동자 보호를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과 휴게공간 마련도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강북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는 구청사를 무더위 대피 공간으로 지정해 폭염특보 기간 24시간 개방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경기 남부와 전북,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