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박재완 "내년 성장률 4% 주먹구구식 전망은 실수"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산안 심의 위해 국감 앞당기고, 세종시 통근버스 당분간 운행

[뉴스핌=곽도흔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4일 국정감사에서 내년도 성장률 4%를 주먹구구식으로 전망했다고 답변한 것과 관련해 용어를 잘못 선택한 실수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충실한 예산안 심의를 위해 국정감사를 앞당기는 방안을 국회에 제안키로 했다.

또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는 상근근무인력이나 기금이 얼마냐 보다는 송도에서 연중 회의가 개최되고 수많은 고위급 인력들이 계속해 송도를 방문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내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12월부터 6개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시작되는데 입주시기가 직원마다 달라 상당기간 통근버스 운행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박재완 장관은 25일 정례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10월2일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12월2일 예산안 국회처리 법정기한 가운데 국감이 끼어 있어 예산안 심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국감을 앞당기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어제(24일) 국정감사에서 내년도 성장률 4%를 주먹구구식으로 전망했다고 답변했는데 이건 용어를 명백히 잘못 선택한 실수”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을 잘 보면 4%내외로 표현을 했다”며 “이는 자신이 없었기 때문으로 4.0%, 3.9%로 소수점 한자리까지 내지 않고 4%내외로 기술한 것은 복잡한 심정이 표현돼 있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심정이란 미국과 중국, 유럽 경제상황의 불확실성과 함께 우리도 12월 대선에서 어떤 정부가 경제방향을 어떻게 할지 불확실성이 높아 올해보다는 상대적으로 대략적으로 전망치라는 내심이 담겨있다는 얘기다.

또 녹색기구기금(GCF) 유치와 관련해서는 “상근근무인력, 기금 규모 등 불확실성이 크지만 송도가 국제회의가 연중 열리는 장소로 떠오르고 회의 의제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기 때문에 국격이 높아지는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서울과 송도의 교통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외국인 상주인력은 물론 해외 방한 인력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기 위해 교육이나 의료, 쇼핑, 여가생활, 금융 등 제반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제5차 한일재무장관회의를 연내 개최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구체적 일정과 의제 등에 막바지 조율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 세종시 통근버스 논란과 관련 “재정부의 경우 478명이 특별분양을 받았지만 올 연말까지 입주할 사람은 114명뿐”이라며 “세종시 영구 이전 직원도 입주시기가 2013년, 2014년도 꽤 있어 상당기간 통근버스 운행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환율이 1100원대까지 떨어진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환율의 수준보다는 변동성과 속도에 유의를 한다”며 “다른나라와 상대적인 관점에서 비교를 해봐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 무상보육 예산을 늘리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정부안이 여러 전문가와 현장의 얘기를 다 종합해 최선책은 아니더라도 지금 유지되고 있는 제도의 수혜자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차원에서 최선의 안은 아니더라도 차선 정도 되는 안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럽 10개국의 동의로 시행에 힘을 받고 있는 금융거래세 관련해서는 “금융거래세 부과 목적이 유로존 재원조달 목적에 있기 때문에 토빈세 등과는 다르다”며 파생상품거래세 등을 앞당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박 장관은 “가계부채는 너무 의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을 수 있겠지만 무디스의 한국 가계부채 평가를 봐도 우려가 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를 다 가정해봐도 위기로 가진 않을 것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종교인 과세에 대해서는 “국세청장이 다음달부터 과세하겠다고 해도 된다”며 “실제 소득세 과세 자체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으로 인프라를 갖추는 차원에서 협의가 더 돼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