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금융

속보

더보기

'3가지 장점' 그린손보, 인수전 급물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라이선스, 매각가, 비그룹사 물건 매력"

[뉴스핌=최주은 기자] 그린손해보험 우선협상대상자로 자베즈제2호투자목적회사가, 예비협상대상자에 SM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그린손보 인수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지난 12일 예금보험공사는 3곳의 예비인수자로부터 인수제안서를 접수받아 유효경쟁이 성립됐다. 예금보험공사는 1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그린손보가 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신안그룹이 인수 의사를 보이다 포기한 이후 높은 가격 대비 나쁜 재무구조 탓에 한동안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듯했지만 최근 여러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경쟁체제로 들어섰다.

그렇다면 왜 이들 기업은 상황이 좋지 않은 그린손보 인수에 나서는 것일까.

보험업계 안팎에선 기업들이 그린손보의 매각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종합손해보험 사업 라이선스와 경영권 프리미엄이 빠진 매각가 그리고 그룹사 물건이 아니라는 세 가지 호재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2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손보업 추가 인가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위원회의 보험업 종목별 허가 기준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린손보는 보험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는 측면만으로도 매력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문제는 가격인데, 앞서 한차례 그린손보 인수전에 뛰어든 신안그룹이 높은 매각가 탓에 인수를 포기한 바 있다. 이후 이 보험사의 주인 찾기는 예보로 바통이 넘어갔다.

이 과정에서 경영권 프리미엄이 매각가에서 빠졌고,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등 실사를 통해 재무구조 상황이 여실히 드러나 매각가는 이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그룹사의 물건이 아니라는 점도 그린손보 인수전에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A손보사 관계자는 “예보의 공개매각이 진행되면서 그린손보는 가격 메리트를 갖추게 됐다”며 “여기다 보험 라이선스 보유가 금융업에 진출하지 않은 기업에게는 꼭 필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B손보사 관계자도 “무엇보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해소됐다”며 “여기다 실사를 통해 부실 내용이 알려져 가격은 낮춰질 대로 낮춰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린손보의 매각금액은 1800억원대로 전망됐지만 이는 지급여력비율이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일 경우다.

예보는 이보다 높은 수준의 지급여력비율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지급여력비율과 부실 정도에 따라 매각가 조정에 어느 정도 반영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자베즈파트너스는 최근 예보에 이행보증금 60억원을 지불했으며, 이에 따라 예보는 우선협상대상자와 계약이전에 관한 세부협상 등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