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감원, 보험사에 증자 지도…RBC비율 200% 이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업계 상황 악화…150% 이하 하락 가능성 대비"

[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당국이 최근 저금리·저성장 시대 상당한 불확실성에 노출된 보험업계에 자본확충을 지도했다. 

날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기준 자기자본(RBC)이 금융감독원의 권고기준인 15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시감시 결과를 토대로 RBC비율이 낮은 보험사들을 상대로 증자를 지도했다.

금융감독원 고위관계자는 "매월 상시감시 등을 통해 RBC비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회사에 대해선 수시로 자본확충을 지도하고 있다"면서 "최근 경영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RBC비율이 150~200% 사이에 있는 회사들이 150%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BC비율은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로, 은행으로 치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비슷하다. 이 비율이 낮으면 보험금 지급 능력이 떨어지는 보험사로 여겨진다. 100%를 밑돌면 당국의 적기시정 조치를 받는다.

금감원은 이번에 RBC비율이 낮은 중소형 보험사에 RBC비율을 200% 이상으로 높일 것을 권고했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회계 기준 자체가 통일화 방식이 되고 재무건전성에 대한 판단도 갈수록 강화되는 등 기준 자체가 강화되는 상태"라며 "가만히 있어도 REC비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200% 이상은 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현재 RBC비율 200% 기준을 맞추지 못한 보험사는 대부분 손해보험사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롯데손보(148.5%), 흥국화재(167.1%), 한화손보(167.9%), 하이카다이렉트(177.9%), 악사손보(190.4%) 등으로 RBC비율이 낮은 편이다. 메리츠화재(187.0%)와 LIG손보(192.5%) 등 대형사의 RBC비율도 200%에 다소 못 미친다.

금감원은 RBC비율이 낮은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증자에 나설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롯데손보, 흥국화재를 포함해 RBC비율이 낮은 보험사들이 12월 중이나 1월 초까지는 증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