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금융

속보

더보기

[강남 김여사 보험 절세솔루션] ①새 정부 세테크 깐깐해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요건 강화·법 개정·시스템 개발 등 전방위 압박

[뉴스핌=최주은 기자] “2억원까지 비과세가 된다고 해서 즉시연금에 가입했는데 종신형은 금액 제한이 없네요. 급하게 서두를 필요 없었는데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할걸 그랬습니다. 더구나 종신형 즉시연금은 한번 가입하면 약관상 평생 해약할 수도 없는데 변경된 세칙을 잘 살펴야겠습니다.”

즉시연금보험은 상속형의 경우만 가입 금액에 제한을 두고 세제혜택을 적용한다. 반면 종신형의 경우는 금액 상관없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금액이 종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과세 대상자는 5만명에서 2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다 저축성보험 상품도 보험차익 비과세 제도가 개선돼 종전보다 적용 요건을 맞추기가 까다로워지는 등 보험 상품의 세제혜택 기능에 대한 메리트가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지적이다.

이는 무엇보다 새 정부의 복지재원 마련 등 세수 확보가 불가피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부자 증세의 한 부분”이라며 “이자 소득세는 비과세 상품으로, 또 분리과세 되는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과세 등 절세 요건이 강화된 가운데 세금 탈루 관리 시스템도 강화 추세다.

국세청의 소득-지출 분석시스템(PCI시스템) 활용으로 편법을 동원한 세금 탈루는 더욱 어렵게 됐다.

성실한 세금 납부가 과소신고가산세(10%), 무신고가산세(20%) 및 납부불성실가산세(10.95%) 등을 막을 수 있어 오히려 절세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PCI시스템은 일정기간 신고소득과 재산증가, 소비지출을 비교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신고된 소득금액과 부동산 취득, 지출금액 등을 합산해 세금 탈루 금액을 역산해낸다.

이 시스템은 세금탈루 혐의자를 전산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지능적인 탈세에 적극 대처할 수 있어 고소득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들의 성실신고 제고 효과를 위해 도입됐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지난해 상속·증여세법 45조 개정을 통해 ‘차명계좌 증여 추정’ 시기와 방식을 ‘차명자산을 보유한 시점에 증여가 발생한 것’으로 바꿨다.

기존 세법은 증여 발생 시점을 ‘차명 자산 명의자가 자금을 인출해 사용한 경우’로 한정한 것과 비교된다.

생보사 VIP 고객을 관리하는 한 담당자는 “요건 강화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 자체가 많이 줄었다”며 “보험상품을 통해 자산가들이 상속세와 증여세를 줄여왔는데 메리트가 현저하게 줄어든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차명계좌를 이용한 자산 분산도 이제 쉽지 않다”며 “요건에 맞게 최대한 금융상품을 가입하되,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것이 오히려 절세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