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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뷰티풀쇼' 비스트, '폭풍 라이브'로 3만 팬 갈증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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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뷰티풀쇼'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비스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1년 만에 컴백한 남성 아이돌 비스트가 '2013 뷰티풀쇼'의 화려한 무대로 3만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스트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지난 20일에 이어 컴백 기념 단독콘서트 '뷰티풀쇼' 2회 공연을 열고 1만5천여 팬들과 만났다. 이들의 신곡 발매는 지난 2012년 이후 1년 만이다.

공연 시작 전 1층 스탠딩석은 물론 3층까지 빼곡히 채운 팬들의 열기에서 그간의 그리움과 갈증을 짐작할 수 있었다. 공연장 내부는 3개의 초고화질 대형 스크린과 완벽한 조명 장치, 또 곳곳의 팬들을 멤버들이 직접 찾아갈 수 있는 돌출 원형 무대가 마련돼 기대를 더했다.

'2013 비스트쇼' 도중 원형 돌출 무대에서 팬들과 호흡하는 비스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날 비스트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2013 뷰티풀쇼'의 막을 열었다. 검은색 제복 스타일의 공연 의상을 차려 입은 멤버들은 이번 타이틀곡 '섀도우'의 콘셉트에 맞게 어두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포즈와 표정으로 등장했다.

비스트는 첫 곡인 블랙 파라다이스에서부터 그간 발표했던 다양한 곡들을 밴드 연주 버전으로 새로이 편곡해 선보였다. 미드나잇, 숨으로 이어진 힘찬 무대에 더 남성적 매력이 묻어나는 안무를 곁들였다.

손동운은 "시작부터 분위기 장난 아니다. 어제보다 더 많이 오셨다"라며 놀라워했다. 양요섭은 "어제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스탠딩에 들어오셨다. 질서 지켜 보시고 다치시는 분 없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도 "여러분을 저희가 책임질게요"라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비스트는 이번 '뷰티풀쇼'에서 특별히 윤두준, 용준형이 결성한 유닛의 'I AM A MAN', 양요섭 솔로 '카페인+LOOK AT ME NOW', 손동운의 'IN THE CLOUD', 이기광의 '눈물을 닦고+댄싱 슈즈', 장현승 'DON'T JUDGE ME+#1 SUPPLIER' 무대로 각각의 개성이 담긴 무대를 보여줬다.

솔로 무대에서 각양각색의 매력을 보여준 양요섭(위), 이기광(가운데), 장현승(아래)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또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이뤄진 단독 콘서트인 만큼 타이틀곡 섀도우를 첫 선보인데 이어 괜찮겠니, I'M SORRY, ENCORE 등 수록곡을 충실히 들려줬다. 또한  아름다운 밤이야, 비가 오는 날엔, FICTION, SPECIAL, SHOCK 등 이전 명곡들도 팬들에게 선물해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궜다.

중간중간 멤버들의 친근하면서도 맛깔나는 멘트는 팬들의 함성과 열기를 극대화했으며, 자유자재로 높이가 변형되는 데다 회전까지 가능한 돌출 원형 무대는 비스트가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킬링 타임용 영상의 퀄리티는 다소 아쉬웠지만 멤버들의 라이브와 무대매너, 음향과 연출, 조명 등은 여타 유수의 선배 가수 공연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았다.

공연 막바지, 비스트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주기도 했다. 이들은 "가장 멀리서 오신 분이 누구냐"며 "그간 해외 공연에 치중하느라 국내에 지방팬들을 많이 못만났다. 오는 9월에 부산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2013 뷰티풀쇼'는 무엇보다도 멤버들이 긴 공백 기간 동안 다져온 역량이 빛나는 시간이었다. 메인 보컬 양요섭과 정규 2집 총 프로듀서에 빛나는 용준형을 비롯해 각 포지션의 멤버들은 구멍 없는 5년차 아이돌로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고, 팬들과 생생하게 호흡했다.

2일 간의 뜨거운 공연에서 많은 것을 보여준 다섯 남자 비스트. '섀도우'로 펼칠 본격적인 국내 활동과 그 이후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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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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