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추경호 차관 "亞 금융위기 대비 컨틴전시 플랜 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원도 배추산지 현장 방문…"하반기 물가 1% 중반 안정"

[뉴스핌=정탁윤 기자] 최근 인도 등 아시아 신흥국 금융위기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여러 장치, 컨틴전시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로써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체질강화 노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추 차관은 이날 강원도 고랭지 배추 주산지 현장 방문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부 아시아 국가들이 경상수지 적자 등을 이유로 시장이 출렁거릴 때 우리나라는 그나마 변동폭이 최소화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체질을 지속적으로 튼튼히 해서 웬만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체질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8일 발표될 전월세 대책과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안정화 대책을 많이 담았다"면서도 "취득세율과 관련한 지방재정 기능 조정은 별도로 준비·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평채 발행과 관련해선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생각될 때 움직일 것"이라며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해서는 "전망을 내면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하방 위험 및 시장 변동 가능성 등을 예상해서 내놨다"며 "그런 요인들을 바탕에 깔고 전망해서 하반기 3% 중반 수준을 겨냥해 연 2.7% 경제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추 차관은 "단기적으로 여름철 비상절전으로 생산 가동에 일부 차질이 발생하고 현대차 부분파업 등으로 생살 차질이 나타나 산업지표 및 3, 4분기 경제성장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할까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하반기 물가와 관련해선 "전반적으로 1% 중반 안팎에서 물가상승률이 나타나고 있다"며 "당분간 이러한 안정세가 계속 될 것이라고 보지만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것은 이르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추 차관은 이날 강원도 평창 대관령과 강릉 안반덕 등 고랭지 배추 주산지를 찾아 산지 농민 및 생산ㆍ유통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배추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정부와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비축ㆍ계약재배물량을 집중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9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의 작황이 양호해 배추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이란 농협 관계자의 설명에 "고랭지 배추가 차질 없이 출하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세심한 작황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축물량은 도매시장 위주로 공급하고 계약재배물량은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도매시장과 김치공장에 병행 공급할 예정"이라며 "태풍 등으로 수급불안이 이어지면 농협 계약재배물량 중 일부를 정부가 인수해 도매시장에 방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향후 물가안정 정책과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