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서 '중산층·창조경제'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창조경제 및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민생안정 등이 주제"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민간자문위원과 정부위원, 경제단체 및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며 중산층 복원과 창조경제 활성화 정책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지난 5월 열린 1차 회의가 향후 5년간 경제정책 전반의 큰 틀과 기본방향에 중점을 뒀다면 이날 회의는 창조경제 활성화와 중산층 복원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민생안정 등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금융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작성한 '중산층 복원을 위한 정책과제'를 보고했다.

KDI 보고서에 따르면 OECD 등의 통상적 기준에 비춰 우리나라의 중산층 비중은 약 65%로 1990년대 이후 중산층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든 반면, 빈곤층은 증가하고 있다.

KDI는 ▲빈곤율 및 소득불평등도가 높은 노인가구와 1인가구 증가 ▲미흡한 사회안전망 ▲사교육 격차로 인한 계층간 이동성 저하 등이 중산층 감소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중산층 복원을 위한 정책방향으로는 ▲창조경제 구현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빈곤 탈출·빈곤층 전락 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인적자본 투자 확대 및 재산형성 지원을 통한 사회이동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에서는 KDI와 합동으로 작업한 '창조경제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보고했다.

자문위는 최근 대학생 및 창업지망생·벤처기업·이노비즈(기술혁신형)기업·중소기업·대기업·외국계기업·정부부처 등 7개 그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창조경제의 방향성에는 대체로 공감하지만 각 그룹별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엇걸리고 창조경제를 자신과 무관한 일로 인식하는 등 정책 체감도가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기업과 벤처·중소기업 간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는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벤처·중소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추진하면 대기업은 기술과 자금력,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역량강화와 시장창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자문위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창조경제 기획단'의 구성을 제안하면서 ▲창조인력 육성 및 인재교류 활성화 ▲개술공유·이전 활성화 ▲공동생태계 비즈니스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을 민·관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창조경제의 필수 구성요소인 융복합 산업의 확대를 위해 정부가 선도적 시범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산재병원 중심의 의료정보 연계·통합 사업인 'K-헬스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따라 설치된 자문기구로 ▲거시금융 ▲창조경제 ▲민생경제 ▲공정경제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대통령을 의장으로 부의장 1명과 30명 이내의 민간위촉위원, 5명의 당연직 위원, 중앙행정기관 및 출연연구기관장 등의 지명위원으로 구성된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