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CJ제일제당은 고혈압 복합제인 ‘엑스원 정’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엑스원은 한국노바티스의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과 칼슘통로차단제(CCB)를 복합한 고혈압 치료제인 ‘엑스포지 정’의 복제약(제네릭)이다.
엑스포지의 주 성분인 암로디핀베실산염 대신 CJ가 자체 개발한 암로디핀아디페이트염이 사용됐다.

임상시험 결과 수축기 혈압 16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100mmHg 이상의 중등도 고혈압 환자에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와 함께 높은 목표도달률을 보였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5/80mg과 5/160mg, 10/160mg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낮은 734원, 976원, 1022원으로 결정됐다.
회사는 출시에 앞서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성공 기원 발대식을 가졌다.
곽달원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엑스원은 기존 순환기계열 제품으로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고혈압 복합제”라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우기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