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오석 “’투자하고 싶은 나라’ 만들 것”…외국기업에 투자 확대 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과 오찬

[뉴스핌=김민정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우리나라를 ‘투자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겠다고 더 많은 투자를 외국인투자기업에 주문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현재 마련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한국을 더욱 ‘투자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월 ‘외국인투자 활성화방안’에서 발표한 것처럼 글로벌기업의 헤드쿼터, 연구개발(R&D) 센터 등 고부가가치 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규제를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현 부총리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이라며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용해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법의 지배(rule of law)를 강화하고, 사회적 자본을 확립하는 일, 공공부문이 해야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분명히 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과 위기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것이 바로 기업의 투자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우리경제가 지금의 경기 회복세를 이어나가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 확대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현 부총리는 “한국 정부는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희망한다”면서도 한국이 외국인 투자기업에 제공할 것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수한 인력과 산업인프라, 투자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외국인 투자기업에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외국인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선진국 수준으로 자유화하고, 조세감면, 예산지원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경제에서 외국인투자 비중은 국내총생산(GDP)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 수출의 20%, 고용의 6%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현 부총리는 외국인 투자가 이보다 더 많은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 기업은 부품소재 등 한국 경제가 취약한 분야의 공급망(supply chain)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함으로써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보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한국 경제의 인적 자원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투자기업이 가진 효율성과 평등한 조직문화, 여성·가정에 친화적인 제도 등은 우리 기업에 변화의 자극을 줌으로써 한국 경제에 계량하기 힘든 긍정적 외부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현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투자 및 고용 확대 등을 통해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