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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00선](8) 잠실역 알짜 재건축 ′잠실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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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추진위 5년 만에 조합설립 준비..주변보다 저렴해 매력적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잠실역 역세권에 있는 ‘잠실미성’ 아파트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이 단지는 오는 8월 조합설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5년간 머물러 있던 사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잠실역 중심 상권에 있어 개발 기대감이 높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맞닿아 있고 국내 최대 높이로 건축 중인 제2롯데월드가 걸어서 3분 거리다.

향후 재건축 이후 입주가 끝나면 인근 잠실주공5단지와 함께 잠실 대표 아파트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단지 전경

◆잠실역 노른자위 아파트

잠실미성은 지하철2호선 잠실역과 잠실나루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을 걸어서 5분내 이용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다. 

올림픽도로와 강변북로는 자동차로 5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사통팔달’ 입지를 갖춘 셈이다.

반경 1km 안에 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송파구청, 홈플러스, 석촌호수, 방이동 먹자골목 등이 있다. 걸어서 15분이면 한강 공원도 볼 수 있다.

학교시설도 뛰어나다. 8학군인 잠동초, 잠현초, 잠실초, 잠실중, 잠실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5년 만에 사업재개..조합설립 동의율 충족

이 단지는 잠실주공5단지, 가락시영와 같은 대규모 재건축 예정 단지에 밀려 저평가를 받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조합원들의 사업 의지가 강하고 3년 정도면 재건축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생각이다. 

인근 중앙공인중개소 실장은 “잠실 주공5단지가 이 지역에서 상징성이 크지만 대표 현재 가격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면 투자가치가 더 높을 수 있다”며 “이 지역 재건축 단지 중 사업 속도가 더 빠른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1년 입주한 잠실미성은 최고 10층, 9개동, 전용 62~168㎡, 1230가구로 구성돼 있다. 조합은 이 단지를 최고 40층, 1651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추진위원회승인을 거친 후 5년 동안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했다. 단지 앞 크로바맨션(2동)과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다.

조합은 최종적으로 분리 재건축을 결정하고 오는 8월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같은달 조합설립인가를 마치면 설계, 분양신청 등을 거쳐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방침이다. 이 기간까지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조합은 전망한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에 대한 조합원 찬성률이 80%를 넘어 관리처분, 착공, 입주까지 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며 “설계인허가를 거쳐 2년 정도면 관리처분가를 받고 이듬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건축 후 시세차익 8000만원 수준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자 시세가 뛰고 있다. 공급 79㎡는 이달 시세가 지난 1월 대비 3000만원 오른 6억4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억7000만원선에서 7000만원 뛴 것이다.

공급 105㎡도 이달 거래가격이 8억원선으로 올 초 대비 3000만원 상승했다. 지난 2007년 최고 가격(10억5000만원)에 비하면아직 2억5000만원 낮은 가격이다.

3.3㎡당 시세는 2700만~2900만.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 잠실주공5단지는 3.3㎡당 3200만~3500만원 정도다. 가락동 가락시영은 3.3㎡당 3500만원 안팎이다.
 
사업이 순항할 경우 현재 투자가치는 7000만~8000만원 수준이다.

공급 79㎡의 대지지분은 45㎡다. 이 주택 소유자가 추가 비용 없이 공급 86㎡ 규모로 옮겨갈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 파크리오의 시세(7억1000만~7억3000만원)와 비슷하게 움직이면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시세 하락할 경우 수익률 줄어들 수도

뛰어난 입지와 향후 가치를 갖췄지만 주택 경기가 나빠지면 기대 수익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일반 분양가를 현재 계획보다 낮추면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 만큼 조합원 부담이 늘어난다. 조합원 분담금이 늘어나거나 입주할 때 추가 분담금을 납부하는 식이다.

때문에 무리한 대출 보다는 여유 자금으로 투자에 나서는 게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재건축에 대한 조합원 의지가 강해도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 있어 사업이 상당기간 지체될 수 있다는 점도 감수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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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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