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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금융·서비스업 일자리 정체…맞춤형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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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자리 당초 전망 45만명보다 늘린다

[뉴스핌=김민정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최근 일자리가 정체되거나 감소하고 있는 금융업,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 전문·기술서비스업 등에 대해서는 업종별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정부는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원활한 전직 등 연착륙을 유도하고 업황 개선과 고용 창출이 가능한 업종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발표한 청년·여성고용 대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고용률 70% 로드맵 정책 과제도 주기적 점검을 통해 필요시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 부총리는 “세월호 사고 여파, 금융업 구조조정 영향 등으로 취업자 수 증가세가 연초에 비해 둔화되는 모습”이라며 “정부는 고용흐름 개선세의 모멘텀이 유지돼 올해 일자리가 당초 전망치인 연간 45만명보다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고용률 70% 로드맵 주요과제 고용영향 평가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현 부총리는 “올해 7월부터 고용영향 평가 결과를 소관정책에 의무적으로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향후 관련 사업계획 수립과 집행에 반영하는 한편 고용영향평가 기능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 부총리는 “금년 중 로봇 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등 30개 과제에 대한 고용영향평가를 추가 실시하고 고용영향평가와 예상편성이 연계될 수 있도록 금년 하반기부터는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평가항목에 고용효과를 포함하겠다"며 "내년도 예산편성과정에서도 고용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 부총리는 “개각으로 인해 일부 정책에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만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우리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것에는 달라질 것이 없다”면서 “경제팀의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이나 정책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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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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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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