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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2020년 대선 개입' 주장에 미중 관계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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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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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중국의 미 대선 개입과 2억2000만명 선거 데이터 침해를 공개 주장했다
  • 중국 정부와 외교부는 트럼프의 주장에 대해 날조·악의적 모함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미국의 내정 간섭을 되받아 공격했다
  • 트럼프는 중국 책임·보복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중간선거용 발언이 미중 정상회담 등 양국 관계에 부담을 줄 것이라 우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내 지지층 결집 의도지만 미중관계 차질 우려
직접적인 책임 묻기나 보복 조치 시사하지 않아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당국의 과거 미 대통령 선거 개입과 유권자 정보 대량 불법 취득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면서 양국 관계 개선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부정선거론을 띄워 국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가 자칫 미중관계 악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평가다.

◆ "역대 최대 규모 선거 데이터 침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중국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 데이터 침해"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정보기관이 미국 유권자 2억2000만 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했다며 이를 "전례 없는 선거 보안 악몽"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미국 대통령이 다음 선거에서 패배하기를 원했다. 그들이 나의 낙선을 원한 이유는 내가 그들의 의도를 꿰뚫어 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보 당국 일부 인사들이 "중국의 사악한 선거 개입 실태"를 은폐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중국은 즉각 반발했다. 주미 중국대사관은 "중국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내정 불간섭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왔다"고 밝혔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고 주장한 것은 순전한 날조이자 악의적인 모함이며, 이미 오래전에 터무니없는 소리임이 증명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반대로 국제사회는 누가 빈번하게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전 세계 정부와 기업,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장기간 무차별적인 감시를 수행하며, 타국 시민의 대규모 데이터를 훔치고 있는지 분명히 보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 직접 책임 묻거나 보복 시사 안 해

주목할 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연설에서 중국에 직접적인 책임을 묻거나 보복 조치를 시사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직접 비판하지 않았고, 향후 대응 방침도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이후 대중(對中) 관계 개선에 공을 들여왔으며, 9월에는 시 주석의 워싱턴 방문도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이번 발언이 실질적 대중 압박보다는 중간선거를 앞둔 국내용 메시지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이번 발언이 양국 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베이징에 본부를 둔 중국과세계화센터(CCG)의 왕쯔천 부사무총장은 워싱턴포스트(WP)에 "베이징과 워싱턴 사이의 깊은 긴장감과 신뢰 부족을 고려할 때, 이번 비난은 베이징에 상당한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으며 향후 두 정상 간의 회담 준비를 포함한 양자 관계에 불필요한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7월 17일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뉴욕으로 향하기 위해 카타르로부터 기증받은 새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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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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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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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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