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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카라 "'맘마미아' 1위, 팬들과 마음이 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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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미디어]
[뉴스핌=양진영 기자] 1년 만에 돌아온 카라. 지난 활동까지 5인조였던 멤버를 4인조로 재정비하고 돌아온 이들이 '맘마미아' 컴백 1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뜨거운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초에 카라 멤버들은 누구보다 힘든 시절을 보냈다. 전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 수순을 밟은 데 이어, 다소 갑작스럽게 '카라 프로젝트'가 시작됐고 새 멤버 허영지가 들어왔다.

팬들의 혼란이 가중됐던 만큼 멤버들의 정신적 피로도 상당했을 듯 했다. 그럼에도 카라는 '맘마미아'를 통해 녹록지 않은 7년차 내공을 발산하며 '정상의 걸그룹' 진가를 재확인시켰다.

MBC 뮤직 '쇼챔피언' 1위를 차지한 이후, 카라 멤버들과 만나 솔직한 소감을 들어봤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 네 멤버는 한국에서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일본 프로모션 일정까지 겹쳐 지칠 법 했지만 팬들의 사랑에 기분 좋은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에 팬들과 저희 마음이 딱 통한 것 같아요. 늘 얘기하는 부분이지만, 열심히 준비했던 점을 강조했었죠. 서로 마음이 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요. 그런 부분이 팬들에게도 힘이 됐나봐요. 음악도 많이 들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이죠." (규리)

[사진=DSP미디어]
특히 카라에 새로 합류한 영지는 데뷔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귀엽고 청순한 외모에 어리바리한 듯 하면서도 반전 예능감으로 주목받은 영지. 첫 활동에 성과를 얻은 소감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바쁜 일정 때문에 반응을 일일이 체크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 뿐이죠. 언니들을 다 따라가야 하니까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마음이 커요. 1위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다 언니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름이 불린 뒤에도 무대 위에서 너무 좋은 나머지 멍하고 있었어요. 큰 상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영지)

그만큼 팬사랑도 유별난 카라. 최근엔 '맘마미아' 컴백 무대를 치른 뒤 팬들 200명에게 '역조공' 이벤트를 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번 더 1위를 하면 또 그런 기회가 있겠냐고 묻자, 규리는 흔쾌히 수긍했다.

"1위가 문제가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팬들을 항상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어요. 저희도 팬들도 그런 이벤트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규리)

[사진=이형석 기자]
'맘마미아'로 컴백한 첫 주에 일본 프로모션을 소화한 카라가 과연 한일 양국에서 어떤 비중으로 활동을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또, 처음으로 카라의 일본 활동에 함께 간 영지에게 일본어나 다른 어려움은 없었는지도 궁금했다.

"영지가 합류한 뒤에도 일본 팬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 주셨죠. 한국이든 일본이든 우리를 찾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열심히 할 뿐이에요. 한국이든 어디든 더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는 건 딱히 없어요." (규리)

"팀에 합류하기 전 부터 일본어 레슨을 받아왔어요. 요즘도 짬짬이 레슨을 받으면서 연습하고 있죠.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혹시나 할 상황을 대비해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엄청 외우기도 해요.(웃음)" (영지)

카라가 '맘마미아'로 컴백할 당시 화려한 손동작의 왁킹댄스도 화제였지만, 더 예뻐지고 날씬해진 비결에도 많은 여성들의 관심이 쏠렸다. 과거 약간은 마른 편이었던 하라도 최근엔 탄탄한 몸매로 변신해, 자연히 그 비법이 궁금해졌다.
 
"각자 체력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요. 규리 언니나 승연언니를 비롯해 카라 멤버들 모두다 그렇죠. 무대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항상 느끼고 있어요. 예뻐지고 날씬해진 비결도 운동이 아닌가 싶네요." (하라)

네 멤버 중 승연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출연과 '맘마미아' 활동을 병행하며 더 빡센(?)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버겁지는 않을까? 승연 외에 규리와 하라도 "좋은 역할이 있다면 가리지 않고 해보고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낸 만큼 카라 멤버들은 다양한 활동에 아직도 목이 말라 했다.

"굉장히 빡빡하게 돌아가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괜찮아요. 드라마에서 제 분량이 그렇게 많은 부분은 아니기도 하고, 애초에 병행을 예상했던 거라서 크게 힘들지는 않아요. 오히려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게 감사하죠." (승연)

[사진=이형석 기자]
벌써 8년차를 바라보는 '중견 걸그룹' 카라. 막 데뷔한 영지에겐 '맘마미아'겠지만 다른 멤버들이 가장 애착이 가는 히트곡이 무언지 물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멤버들은 "모든 곡이 다 카라의 인생곡"이라고 평범하지만 가장 정답인 답변을 했다. 또 4인조로 돌아온 카라가 대중에게 어떤 그룹으로 남고 싶은지, 솔직한 이들의 마음을 들어보며 짧은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 듯, 카라에게는 모든 곡이 다 소중하죠.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한 모든 과정이니까요. 대중분들에겐 좋은 노래로 항상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언제나 그런 카라가 되고 싶은 것이 유일한 우리의 목표예요." (멤버 일동)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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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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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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