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2015 스몰캡] ①유망 키워드 '핀테크·IoT·헬스케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이보람 기자] 올해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굴 스몰캡 핵심 키워드는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핀테크 (FinTech) 등이 꼽혔다. 이중 '핀테크'는 최근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리면서 이미 증권가의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15일 뉴스핌이 14개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가장 유망한 업종 또는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등의 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최고 유망 테마 '핀테크'

유망 업종 또는 테마중 가장 최근 부상한 것은 핀테크다. 핀테크란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 합성어로 모바일을 통한 결제, 송금, 대출, 자산 관리, 크라우드펀딩 등 각종 금융 서비스와 관련된 기술을 말한다.

강성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국 중심으로 발전한 핀테크 사업이 국내로 확장되는 중"이라며  "현재 핀테크에 있어서 초기 수준인 우리나라는 정부 정책 및 기업들의 투자로 올해 큰 폭의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핀테크 톱픽 종목으로 인수기업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한국사이버결제, 이용자 트래픽 장악력이 높은 다음카카오, 미국시장 성공적 진입 및 NFC결제시스템 사업성과 기대되는 코나아이 등을 꼽았다. 

임상국 현대증권 포트폴리오 전략팀장도 핀테크 관련 종목으로 다음카카오, 한국사이버결제를 꼽았고, 추가로 NICE평가정보를 제시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간편결제 바람이 몰고온 핀테크 열풍은 다양한 비즈니스로 파생돼 스타트업계에 큰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이라면서 NICE평가정보를 관련 종목군 톱픽으로 꼽았다. 박 연구원은 "핀테크 활성화로 개인 소액대출 증가시 개인신용정보 DB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핀테크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 종목군은 사물인터넷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팀장은 "올해 가장 많이 회자될 테마는 사물인터넷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CES 주요 관심사부터 사물인터넷 시대의 돌입을 언급했다"면서 "특정 디바이스의 매출과 그에 따른 부품사 수혜가 아닌 전반적인 시장의 확대와 그 속에서 수량이 급증하게 될 반도체 및 센서, 칩 관련 비즈니스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톱픽 종목으로는 고영, 유니테스트, 오디텍을 제시했다.

헬스케어 역시 주요 테마중 하나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수석연구원은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령화, 웰빙, 정부재정 부족문제, 의료서비스 효율화 등 헬스케어 관련 이슈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최근 유가 하락 및 제조업 경기 부진에 따라 국내 스몰캡 주식시장도 신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업종이 상대적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천 종목에 대해 그는 "대표적으로 하지허혈성 지체질환,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해 글로벌 임상2상을 종료한 바이로메드, 그리고 자궁경부 전암 유전자 치료제 국내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제넥신을 기대주로 꼽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중국·건강·반도체 '주목'

중국 소비주에 대해서도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이 많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중국 소비주를 주요 유망 테마로 꼽았다. 추천종목은 위닉스, 오스템임플란트, 쿠쿠전자, 리홈쿠첸 등이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중국 관련주중에서도 특히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중국 소비주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퀀텀닷TV 등을 유망업종으로 꼽았다. KB투자증권은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등과 함께 '지방 부동산 시장 활황 수혜주'도 유망하다고 언급했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업계 구조조정을 통한 지방 건설회사들이 낮아진 경쟁 강도속에서 업계간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동원개발, 화성산업 등을 관련 종목으로 추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유망업종에 '반도체 소재 및 장비'를 추가했다. 교보증권 역시 '반도체 DDR D램 전환 수혜주'를 유망 업종군으로 언급했다. 이밖에 통신장비, 중전기 업종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헬스케어와 함께 화장품, 엔터테인먼트업종 등을 추천했고,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게임과 함께 방위산업도 유망 업종으로 거론했다. 임동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방위산업에 대해 "구조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저성장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최적의 투자처"라면서 톱픽 종목으로 항국항공우주를 제시했다.

◆ 정책 최대 수혜 '소프트웨어'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는 '소프트웨어'로 요약된다. 유망업종으로 사물인터넷과 핀테크 등이 거론된 배경이기도 하다.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곳은 설문에 답변한 12개 증권사 중 절반인 6곳으로 나타났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수석연구원은 "올해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의 글로벌 IT시장 이슈와 맞물려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관련 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소프트웨어와 정보 보안 분야가 정책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 하석원 수석연구원은 "클라우드 발전법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으며  보안 이슈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업종의 전망도 밝다"며 소프트웨어 업체 더존비즈온과 안랩을 수혜 유망 종목으로 결정했다.

유망업종으로 거론된 헬스케어 역시 정책 수혜와 맞물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 수혜주로 탄소배출권 거래제, 부동산, 배당확대, 규제완화 등과 관련된 종목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에는 KB투자증권, KDB대우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14곳이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