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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닝브리핑] 中 제주도행 관광객 U턴 겨냥, 면세점규제 완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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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중국본부]

 ◆ 中 하이난다오 면세점, 제주도와 경쟁 위해 구매 제한 완화

중국이 면세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이난다오(海南島) 면세품목을 다양화하고 구매 제한 규정도 대폭 완화한다.

중국 신경보(新京報)는 재정부, 상무부 세무총국 등 관련당국이 하이난다오 면세점의 1인당 구매 한도를 완화하고 면세품목을 17개 늘리는 내용의 새로운 규정을 확정 짓고, 3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보도했다.

새로운 규정에 시행되면 조제분유·커피·건강보조식품·가정용 공기청정기·가정용 의료기기 등이 추가돼 하이난다오 면세점의 면세품목이 38개로 늘어나게 된다.

향수·화장품·손목시계·의류·가죽제품 등에 대한 1인당 구매 한도도 늘어난다. 현재 1인당 5개로 제한된 향수 구매량은 8개로, 화장품은 현재의 8개에서 12개로 구매 한도가 완화된다.

중국이 하이난다오 면세점 구매 제한을 대폭 완화한 것은 이 지역 면세점 판매량이 애초의 계획과 달리 부진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하이난다오를 관광 도시로 육성해 자국민의 해외 면세점 소비를 국내 소비 시장으로 되찾아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영기업인 중국국제여행사(CITS)는 2014년 9월 하이난성 싼야(三亞)에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점을 개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하이난다오 면세점 실적은 한국,일본 등 주변 국가 면세점에 비해 부진하다.

중국이 하이난다오 면세점 이용 장려 정책을 추진한 2011년 4월 20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이 지역 면세점을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은 연인원 408만 8600명으로, 전체 공항이용객의 10%에도 못 미친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중 30%가 제주지역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난다.

이 기간 1인당 면세점 소비규모도 2680위안으로 면세 물품 구입 한도 8000위안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하이난성 재정부의 왕후이핑(王惠平) 재정청 부청장은 "내국인의 하이난다오 면세점 이용이 부진한 것은 면세 물품이 다양하지 않고, 인기품목의 경우 1인당 구매 가능 개수가 적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면세 품목을 늘리고 인기 품목의 구매 가능 개수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 설 연휴 최종 거래일 중국증시 유통시가총액 5900조원

춘제(春節 설) 연휴(18일~24일) 전 마지막 거래일인 17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 유통시가총액이 33조2012억 위안(약 587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일보다 1.90% 증가한 금액이다.

17일 기준, 상하이와 선전 증시 시가총액은 39조9072억 위안(약 7045조원)으로, 13일보다 2.03% 늘었다. 상하이와 선전 양 시장의 주식 평균 가격은 10.67위안으로, 13일에 비해 1.76% 올랐다.

같은기간 상하이 증시 유통시가총액은 22조3356억 위안(약 3943조원), 선전 증시 유통시가총액은 10조8656억 위안(약 1918조원)으로, 13일 대비 각각 1.51%, 2.72% 증가했다.

상하이 증시 시가총액은 24조8699억 위안(약 4390조원)으로 13일보다 1.53% 늘어났고, 선전 증시 시가총액은 15조373억 위안(약 2653조원)으로 13일보다 2.86% 불어났다.

상하이 증시 상장 기업은 1011개, 총 주식수는 2조7483억주, 총 유통주식수는 2조5254억주, 평균 주가수익배율(PER)은 16.16배에 달했다. 선전 증시 상장 기업은 1641개, 평균 PER은 38.17배로 나타났다.

중국 A증시는 지난 9일부터 2014년 음력 마지막 거래일인 17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회 개막 임박, 인터넷금융 관리감독 집중 논의

3월 초 열리는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P2P(개인과 개인간의 거래) 대출 등 인터넷금융 관리감독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인민망(人民網) 재테크 채널 보도에 따르면, P2P 온라인 대출 업계 진입 기준이 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는 P2P에 대한 관리감독 원년이 될 것이며 관련 업계의 규범화·시장화·법제화가 적극 추진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국 온라인금융서비스 플랫폼 왕펑(王鵬) 회장은 "기존의 온라인금융 업체들은 크게 투자·담보·대출 회사와 인터넷·IT·전자상거래 업체, 정보서비스 업체 등으로 분류된다"며 "향후 마련될 관리감독 세칙에는 플랫폼 구축 가능 시기·고객 규모·등록자금·인력자질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중앙은행 조사통계사(司) 쉬눠진(徐諾金) 부사장 역시 "(온라인금융 업계에 대해)기존의 관리감독제도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고, 발전 공간을 남겨두어야 할 것"이라며 "그러나 인터넷금융 또한 금융의 엄숙성을 인지해야 하고 법을 저촉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전국 범위의 양회가 아직 개막하지 않은 가운데 지방 정부들은 앞서 P2P업계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관리감독 및 제약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일례로 저장(浙江)성에서는 최근 '인터넷금융의 지속적인 건강한 발전 촉진을 위한 임시 방법'이 성(省)정부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저장성은 제3자 감독 및 평가 메커니즘을 구축해 업계 리스크 감독 및 예비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고 업계 '블랙 리스트'를 마련하여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말 발표된 '중국 P2P온라인금융서비스 업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중국 온라인대출 플랫폼은 약 1600개로 집계됐으며, 이 중 2014년에 설립된 플랫폼이 900개, 등록자금 1억 위안 이상 업체는 48개로 나타났다.

이에 관해 업계 인사들은 등록자금이 플랫폼의 진짜 실력을 대표할 수는 없지만, 업계 진입 문턱이 높아지고 있고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업계의 '물갈이'가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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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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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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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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