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형배 시장이 30일 순천대를 국립의대 후보로 선정했다.
- 전남광주시 심사에서 순천대가 89.15점으로 목포대를 앞섰다.
- 교육부 제출과 최종 설립 방식 결정 절차가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립의대 후보 대학으로 순천대를 선정했다.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은 30일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에 국립 의과대학 신설 후보로 순천대를 추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시는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의대 위치를 두고 협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단독 대학(정원 100명)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후보 대학 선정을 위한 평가는 전남연구원에서 맡았으며 서울·경기·대전·충남 등 전국 단위로 심사위원 8명을 모집했다. 7명은 의대 교수 및 의사, 1명은 재정 분석 전문가다.
심사는 지난 29일 서울 코리아 호텔에서 양 대학이 제출한 추진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 질의응답 등 단계별로 실시됐다.
심사 기준은 ▲의대 신설 추진체계 ▲의대 교육시설 확보계획 ▲교육병원 확보계획 ▲의대 교원 확보계획 ▲의대 및 교육병원의 역할과 책임 등 5개 분야다.
순천대는 89.15점, 목포대는 87.85점을 각각 획득했다. 의대 교원 확보 분야에서 점수차가 가장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 시장은 "짧고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성실히 절차에 임해준 목포대와 순천대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보 대학 추천으로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선정된 대학과 함께 국립의대 설립 추진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현재 교육부는 전남광주와 경상도 두 개의 지역을 후보지로 보고 있다"며 "의대 신설을 한 곳에 할지 두 곳에 할지에 대한 판단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종 결정까지 남은 절차를 잘 넘어설 수 있도록 양 대학과 지역 정치권, 시민 여러분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심사에서 탈락한 목포대의 반발 우려에 대해선 "이번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지 않은 곳은 대학병원급의 병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며 "지역 균형을 맞춘 완결형 의료 체계를 갖추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