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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닝브리핑] 중국, 산학협동 '중국판 로렉스' 도전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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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중국본부]




◆'짝퉁대신 중국판 로렉스 만든다'  정부 적극 육성

중국산 고급시계 브랜드 비아달(飛亞達)의 광고. 사진출처: 바이두(百度)

글로벌 명품 시계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중국이 중국판 로렉스 등 고급 시계 제조국가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인민일보(人民日報) 보도에 따르면, 공업 및 정보화부(공신부)와 재정부·국가질량감독검험질검총국·국가지식재산권국 등 4개 유관부처는 최근 시계 제조업 업그레이드 및 유명 시계 브랜드 창출 등 시계산업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시계제조업는 초정밀 기계와 정보기술이 결합한 선진 제조업분야로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 각 분야의 장기적 발전에도 도움이 된 다는 점을 시계 자주 브랜드 육성의 전략적 의미로 제시했다.

또 지난 30년 동안 중국 시계제조업계가 생산제조 체계 및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코스트 우위를 점했다는 점과 상당한 시장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시계 제조업 지원 필요의 배경으로 꼽혔다.

중국은 초정밀 시계산업 발전을 위해 ▲ 2020년까지 세계적인 지명도 갖춘 브랜드(5개) 및 국내 유명 브랜드(20여개) 창출 ▲ 선진기술 및 유명 브랜드 보유·안정적 성장의 대형 시계기업(2-3개) 육성 ▲완제품 시계 생산기업 30%의 명확한 브랜드 전략 수립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급·중급·저가 시계 제품의 판매액 비율을 현재의 1:14:85수준에서 3:22:75로 전환한다는 것과 유명 기업의 고급 시계제품 품질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유명 시계브랜드 육성 및 시계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별 강점 또한 최대로 발휘할 방침이다.

먼저 전통적 시계 제조기지였던 톈진(天津)을 생산규모 및 기술력·인재가 집합된 산업 기지로 육성함과 동시에, 생활용 시계 제조의 중심이었던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를 기반으로 산업용 시계·대형 건축용 시계 등에서의 우위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신부 등은 또 관련 기업의 상장 및 채권 발행 등 자본시장을 통한 직접 융자를 가능하게 하는 등 유관 정책을 완비해 시계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정부의 시계 자주 브랜드 육성에 관한 목표가 제시된 후 관련 테마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중국 국산 기계식 손목시계의 대표주자인 비아달(페이야다, 飛亞達, 000026.SZ)과 상해가화(상하이자화, 上海家化, 600315.SH) 등을 예상 수혜주로 꼽았다.

특히 정부의 시계산업 육성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25일 비아달 주가는 4% 이상 급등했다.

중국 감세로 경기방어,  중소기업 세금감면 확대

중국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고 수자원 관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의 경기부양 카드를 빼들었다.

봉황망(鳳凰網) 등 복수 중국 매체는 25일 리커창 총리가 주재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감세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수리(水利·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박차를 통한 경기부양을 언급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올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세제혜택을 받는 중소기업 범위가 기존 과세소득 10만 위안(약 1750만원) 이하 기업에서 20만 위안(약 3500만원) 이하 기업으로 확대된다. 해당 중소기업은 법인세율이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는 4월 1일부터 주식, 부동산 같은 비화폐성 자산 투자수익에 부과되는 세금도 한번에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나눠서 납부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실업보험 요율도 기존 3%에서 2%로 낮춰, 기업과 근로자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 조치에 따라 기업과 근로자는 매년 400여억 위안(약 7조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요율인하에도 불구하고 근로자가 실업때 받게되는 보험 급여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질 개선과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수리 프로젝트도 올 한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중국 정부는 총 172개 중점 수리 프로젝트 가운데, 57개 프로젝트가 공사를 시작했고, 27개 프로젝트를 올해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정의 교육 지원과 기술인력 양성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2015년 춘계 학기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등직업학교와 일반 고등학교 학생에 지급하는 학자금 액수가 연간 1인당 1500위안에서 2000위안(약 35만원)으로 상향조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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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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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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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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