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5월의 절세비법] 50% 넘은 중국펀드, 금융소득종합과세 절세비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 변동성 큰 해외펀드는 가족명의로 분산투자가 절세에 유리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17일 오전 11시 1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 IT(전기전자)회사 임원을 하다 은퇴한 50대 후반 임대업자는 지난해 중국펀드에 퇴직금 일부인 6000만원을 투자했다 50% 수익이 나자 환매했다. 그는 정기예금, 만기 상환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른 금융소득을 포함했더니 7000만으로 뛰었다.

## 오피스텔 임대업을 하는 60대 초반 자영업자는 지난해 중국펀드와 인도펀드에 가입했다가 생각보다 높은 수익이 나면서 1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그는 금융소득과 임대소득을 포함한 종합소득세만 90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중국펀드 수익률 급등으로 금융소득이 올라간 투자자들은 종합과세 신고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연 2% 정기예금만 가입한 투자자는 10억원이 있어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지만, 중국펀드 등 해외펀드가 수익이 20%만 나도 1억원만 투자해도  2000만원의 금융소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이자와 배당소득을 합한 금액이 2000만원을 넘으면 사업소득 등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해 과세하는 제도이다.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지 않을 경우 별도로 세금을 정산할 필요가 없다.

비과세나 분리과세 상품을 제외한 예금, ELS등 모든 금융상품의 소득을 모두 더해 연간 2000만원이 넘는 경우에는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 된다. 단 국내주식, 채권의 매매차익은 금융소득이 아니지만 채권 보유기간 동안 받는 이자소득은 금융소득이 된다.

비거주자일 경우는 국내 사업장 여부 등에 따라 대상자가 결정된다. 비거주자의 금융소득이 국내사업장 및 부동산 소득과 관련이 있을때 금융소득이 2000만원이 넘으면 해당 사업소득과 합산해 신고해야 한다.

비거주자가 국내 사업장 또는 부동산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도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인적 용역소득이 있는 비거주자가 종합소득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금융소득에 대해 종합과세 할 수 있다.

해외주식형펀드 투자는 수익이 배당소득으로 잡혀 15.4%의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예금, ELS등 다른 상품과 합친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사업소득과 합산해 누진세율(6.6%~41.8%)을 적용받기 때문에, 금융소득이 올라가면 종합소득세율 과표가 올라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할 수 있다.

김주연 KDB대우증권 세무전문위원은 "금융소득이 많을 경우 한사람 명의보다 가족명의로 분산투자하는 방법을 추천한다"며 "해외펀드에 투자할 때 수익을 챙긴 후 가족 등에게 증여하는 것보다 사전에 배우자, 자녀 등의 명의로 증여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소득 자료는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www.hometax.go.kr)나 세무서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금융회사 등 원천징수의무자가 제출한 금융소득지급 명세서를 기초로 매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에만 금융소득자료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신고 기간인 6월 1일까지 제공한다.

서면으로 받을 수도 있다. 금융소득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세무서에 방문하여 금융소득명세서 제공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다만 금융소득자가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법정대리인(부모 등)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