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박한우 사장 “기아차, 올해 315만대 판매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형 K5 사전계약대수 8500대…신형 스포티지 등 하반기 출시

[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판매 목표인 315만대를 달성하기로 했다. 상반기 부진한 내수 시장의 승용 판매량을 신형 K5를 통해 하반기에 본격 회복하고, 신형 스포티지 등 볼륨 신차를 전 세계 출시할 방침이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15일 신형 K5 출시 행사에 참석, K5 등 신차를 통해 올해 기아차 판매 목표인 315만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사진 = 김학선 사진기자>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신형 K5 출시 행사에서 “신형 K5와 스포티지 등 볼륨 신차를 앞세워 연초 세운 올해 사업 계획인 내수 48만대, 해외 267만대 등 총 315만대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신형 K5는 올해 월평균 8000대 이상 판매할 것”이라며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연내 신형 K5를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 상반기 내수 시장에 24만2582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형 쏘렌토를 비롯한 카니발, 스포티지R 등 RV 판매량은 9만899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무려 75.6%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하반기 신형 K5 판매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RV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신형 K5를 통해 상반기에 부진한 승용 판매량을 회복하겠다는 복안이다. 기아차는 상반기 승용 판매량은 11만1787대로, 15.4% 줄었다.

일단, 신형 K5의 사전계약대수는 성공적이다. 지난 6월 22일부터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약 3주간 총 8500대가 사전 계약돼 2010년 실시한 기존 K5 사전계약의 6000대와 비교해도 높은 사전 계약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았고, 신규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인 1.7 디젤과 1.6 터보에 대한 계약 비중도 30% 이상을 기록했다.(법인 고객 제외)

신형 K5는 국산차 최초로 ‘두 개의 얼굴’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달리해 ‘K5 MX(모던 익스트림))’와 ‘K5 SX(스포티 익스트림)’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중장년층 소비자를 비롯해 2030대 소비자층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가솔린 2.0 모델 외에 전략 모델인 1.7 디젤과 1.6 가솔린 터보를 동시 출시,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선보인 현대차 2016년형 쏘나타도 신형 K5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쏘나타와 신형 K5를 통해 국내 중형세단 시장을 확대하고, 수입차 공세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 사장은 이와 관련 “쏘나타와의 판매 간섭 현상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신형 K5는 중후함보다는 젊은 감각 쪽에 더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전혀 다른 차”라며 “K5와 쏘나타가 그동안 중형세단에 등을 돌린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장하는 데 선도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형 K5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2245만~2870만원 ▲1.7 디젤 2480만~2920만원 ▲1.6 가솔린 터보 2530만~2830만원이다. 기아차는 오는 4분기 신형 K5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년 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각각 추가해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